8월 1주차에는 Vue
강의를 듣고 있다.
처음 접해보는 만큼 되게 재밌었다.
아직 머릿속으로 제대로 정리가 안 돼서, 이번 주에 과제 하면서 정리해 봐야지.
Vanilla js
로 수행했던, 노션 클로닝
과제를 Vue
를 사용해서 직접 보여주셔서 너무 좋았다.
근데, 강의와는 다르게 나에게 존재했던 문제점이 있었다.
1. 문제 상황
글이 한 개 남았을 때, 삭제시 오류 발생
Cannot read properties of undefined (reading 'id')
TypeError: Cannot read properties of undefined (reading 'id')
2. 해결 법
await
안 붙여서..
3. 내 생각
하나 남은 글을 지웠을 때, 비동기적으로 처리해 줘야 해서 그런 것 같은데..
// Workspace 삭제
async deleteWorkspace({ state, dispatch }, payload) {
const { id } = payload;
await _request({
id,
method: 'DELETE',
});
await dispatch('readWorkspaces');
if (id === parseInt(router.currentRoute.value.params.id, 10)) {
router.push({
name: 'Workspace',
params: {
id: state.workspaces[0].id,
},
});
}
},
// workspace에 글이 하나도 없으면 createWorkspace로 글 생성
if (!workspaces.length) {
await dispatch('createWorkspace'); // await를 붙임
}
월요일 ~ 금요일은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
2장을 공부하고, 발표 준비를 했다.
2장은 아이템이 많아서 목요일(아이템 6~11), 금요일(아이템 12~18)으로 나누어서 진행했다.
스터디 발표는 당일 날 랜덤으로 뽑는다.
느낌이 안 좋더니 진짜 발표자로 선정되었다.
평소에는 발표가 있으면, 대본을 준비해서 달달 외우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딥다이브 발표에서 한 분이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발표 대본을 쓰지 않고, 여유로운 태도와 적절한 속도로 발표를 진행했었다.
생각해 보니 발표 대본을 써서 읽거나 외우면, 발표가 끝나고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나고, 나도 모르게 말이 빨라 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스터디를 통해서 발표 대본은 일절 쓰지 않고,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서 팀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발표를 진행하려고 노력했다.
아이템이 끝날 때 마다, 궁금한 점이나 보충 설명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지 팀원들의 의견을 구했다.
처음 시도해본 방법이여서.. 발표 하는 내내 어버버 한 것 같았다.
발표가 끝나고 팀원분들에게 slido
를 통해 익명으로 피드백을 요청했다.
단순히 그냥 발표나 아무거나 피드백을 해달라고 했는데, 팀원분이 다음에 피드백을 요청할 때는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다고 하셨다.
예를 들면
- 말의 빠르기는 어땠나요?
- 발표 내용이 적절했는가? 이해하기 어렵진 않았는가?
- 발표자가 충분히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가
이런 기회와 피드백이 나를 조금씩 성장시키는 것 같다!
주말에는 함께 자라기
조금 남아있던 부분을 다 읽었다.
독서하면서 느낀 점과 좋은 내용은 메모하고 있다.
다음으로 읽고 싶었던프로그래머스의 뇌
라는 책을 주문했다.
이거 다 읽으면,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 좋은 코드 나쁜 코드
도 읽어야지.
한 주동안 배운게 많으시네요. keep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