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컨퍼런스 스터디 -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2. 개인프로젝트 리서치 진행
이때까지 팀 프로젝트는 여러개 진행했지만,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오로지 내가 100% 한 프로젝트도 해보고 싶어서 주제를 선정한 후 리서치를 진행했다.
주제와 관련해서는 추후에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인데,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즐거울 수 있는 주제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선정하게 되었다. ⚽ 오늘은 데스크 리서치를 중점에 두고 작성 할 예정이다.
TOOL : FIGMA
Title : 24, Subtitle : 20, text : 16, subtext : 14 로 설정하였고, 모두 오토레이아웃을 걸어서 정리했다.
사실 내가 피그마를 처음 사용할 때는 오토레이아웃이 마음대로 변경이 어려워서 너무 어려웠는데,
몇 번의 프로젝트를 거치면서, 그리고 나에게 오토레이아웃을 알려준 센세🙇♀️ 를 만나고 난 후 오토레이아웃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다 😋 하핫
프로젝트 할 때 오토레이아웃을 사용하는 것을 지켜보고 따라해보면서 자연스레 언제 오토레이아웃을 쓰면 편하고 유용한지를 체득하게 되었다.
첨엔 '이거 왜 쓰는거야 너무 귀찮고 바꾸기도 어려운데' 라고 했었는데..
오토레이아웃의 유용함을 깨달은 후 부터는 '오토레이아웃 너무 편해'가 되어버렸다. 😎
오늘은 축구 유니폼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보통 어디서 유니폼을 구매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의 리서치를 진행했다. 나는 보통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하는 편이지만, 구단 공식 홈은 번역이 필요하고 해외 결제 및 배송을 거쳐야 해서 불편한 점도 있었다. 물론 배송이 총알같다는 점은 엄청난 장점인 것 같다. 그래도 나는 구단 공식 홈에서만 유니폼 구매를 해봤기 때문에 유니폼 구매 트렌드 및 행태에 관련해서 리서치를 진행했다.
일단 현재까지 파악한 업체들만 해도 엄청 많다. 해당 사이트에서 유니폼을 구매한 유저들의 후기도 찾아보며 리서치 과정에 추가했다. 아직 10% ? 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흐름 파악의 목적이였어서, 이후 리서치에서 더 자세하게 조사해 볼 예정이다.
유저들이 추천하는 사이트는 당연히 구단 공식 홈페이지가 1순위였고, 그 다음으로 해외 사이트인 CFS나 킷백, 그 다음으로 레사모(레플리카 유니폼 카페)를 선호하는 것 같았다. 아직 리서치를 많이 해본 것은 아니라 선호도에 대해서는 더 조사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리서치를 하면서 유저들이 실제로 유니폼 관련해서 소통하고, 유니폼을 구매하는 커뮤니티 및 카페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일은 추가로 유니폼을 판매하는 네이버 카페와 축구 유니폼 관련 커뮤니티 리서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마도 카페의 경우에는 가입을 해야 글을 보거나 댓글을 달거나 할 수 있을거라 가입을 해서 살펴 볼 예정이다. 그리고 요즘에는 유니폼을 '패션'으로 여기는 추세라서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유니폼 정보를 많이 공유한다. 댓글을 통해서 유저들끼리도 활발하게 유니폼 구매에 대해 소통하고 있어서 이에 대해서도 리서치 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내일은 이 칸을 한번 채워보려고 한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지면 다 못채울 수도 있긴 하겠다.. 🤣
현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Toss에서 오늘도 문제를 해결하고 있을 모든 디자이너들에게 “이렇게 하는 게 맞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문제는 명확하지만,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막막할 때. 토스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갔는지 들려드릴게요.
Toss comment
기획자, 디자이너, PO 등 제품/서비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토스”에도 동일한 고민들이 있었기에, 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케이스 스터디를 공유하는 컨퍼런스이다.
"본인들의 케이스를 공유함으로써, 많은 디자이너/기획자분들, 제품/서비스에 몰두하는 분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스의 문화에 대한 홍보를 함으로써, 토스의 팀/기업 문화에 공감하는 이들을 채용 시장에서 전환시키기 위한 컨퍼런스이다.
해당 컨퍼런스에서 가장 Toss스럽다고 보인 점은 “세션 주제와 연관된 이미지와 참고자료가 함께 재생되는 ‘인터랙션 디자인(Interaction Design)’으로 화면을 구현한 점”이다. 나도 해당 컨퍼런스를 들으며 이 부분이 너무 좋았고 인상깊었다.
연사가 화면에 등장하지 않고 목소리만 들리는 팟캐스트 형태를 채택하여, 진행자가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연사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문제의 발견, 해결 방법과 과정,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이번 컨퍼런스 스터디에 대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