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ground AI
많은 분들이 이미지 생성을 위해 미드저니를 활용하고 있다고 들었다. 내가 사용해 볼 Playground AI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AI 이미지 생성기로, 하루에 1,000개 까지 생성이 가능하다. 유료 기능을 이용하면 하루에 5,000개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이미지 생성에 사용되는 GPU의 용량도 늘릴 수 있다.
이미지 생성 방법
우측 상단의 Create 버튼을 클릭하면, AI 그림을 생성할 수 있는 UI 화면이 뜬다.
기본적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기본값은 board 로 되어있으며, 입문자에게는 어떤것을 쓰든 무방하다.
Filter : 그림의 스타일 및 다양한 화풍 선택
필터는 이미지를 생성할때 추가적인 효과를 주기위한 장치이다. 대략 50개의 필터가 있으며, 자신이 어떤 이미지를 생각하냐에 따라 필터를 적용해야 하기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Model :
2024년 05월 07일 기준, 모델은 Stable Diffusion XL, Playground Chooses, Playground v2.5 세 버전이 존재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Stable Diffusion XL을 사용했다.
Image Dimensions :
이미지의 크기를 지정해준다. 만약 더 큰 사이즈의 이미지를 그리고 싶다면 Pro를 구매해야되지만, Canvas 를 활용하면 무료로도 충분히 큰 사이즈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Prompt Gudience:
이미지 생성할때 내가 만든 프롬포트가 반영되는 정도이다. 프롬포트가 더 자세하게 구성될수록 가이드라인을 더 올린다면 정확도가 더 높게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본으로 제시하는 7~10 정도로만 척도를 정해놔도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7에서 2까지 내려서 사용해보았는데, 나는 3-4 정도가 좋았다.
Prompt : 프롬프트를 입력하여 제어하는 곳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명령어를 입력하는 곳이다. 사용해보니 프롬프트를 얼마나 잘, 구체적으로 입력하느냐에 따라 이미지의 퀄리티가 차원이 달랐다.
Exclude From Image(제외 이미지) : 내 그림에서 빼고 싶은 요소를 입력
색상, 개체 또는 풍경과 같이 이미지에 원하지 않는 세부 정보를 입력해서 제외시킬 수 있다.
Image to image(이미지 참조): 내가 업로드한 이미지나 직접 그린 이미지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게 할 때 사용함
내가 생성한 이미지에서 + 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Create variations 라고 뜨는데 이를 클릭하게 되면, 아래 처럼 내가 업로드 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나는 다른 요소들을 조절하지 않아서 원래 이미지와 유사하게 이미지가 생성되었다. (미세한 차이는 있다)
Number of Images(생성 이미지 갯수): 한번에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 수
이미지 생성하기
나는 Playground AI를 처음 사용해봤고, 강의나 사용법 영상을 본 것도 아니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우선 기본적인 UI 구성을 살펴본 후 Community로 들어가서 내가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의 좋은 레퍼런스를 찾아보았다. 이후 좋은 레퍼런스를 찾아 어떤 식으로 프롬프트를 작성했는지 분석해본 후 내가 원하는 이미지에 맞게 수정하여 적용시켜보았다. 프롬프트 작성법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공부해 볼 예정이다. 오늘은 연습용으로 이렇게 진행해보았다.
레알마드리드의 지네딘지단을 좋아해서 지단 선수로 이미지를 생성해보았다.
Prompt
An illustration of Zinedine Zidane wearing the Real Madrid uniform with adidas logo, Art by Jock, Pino Daeni, Simon Bisley, and H.R. Giger. Featured on ArtStation, with artwork by Stanley Artgerm, a painting by Daniel F Gerhartz, and art by Andrew Atroshenko.
내가 만든 이미지에 좋아요를 눌러줬다
위에 올린 이미지 말고도 값을 조절하며 여러 장 생성해보았는데, 그 중 하나를 올렸었다. 나중에 들어가보니 어떤분이 좋아요를 남겨주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