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유저 설문조사 결과 2차 클러스터링(헤더 도출)

김바덕·2024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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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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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진행 내용

- 어제 유저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1차 클러스터링을 진행했다.
- 여기서 말하는 클러스터링은 결과를 정리하고, 비슷한 것 끼리 묶는것을 의미한다.

-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으니, 이제 2차 클러스터링 = 헤더 도출을 진행했다. 
- 비슷한 내용끼리 묶어서 상위 헤더를 도출하면서 인사이트를 뽑아보았다. 


2차 클러스터링

1. 유니폼 구매 시 불편했던 경험

[1차 : 비슷한 것 묶어서 1차 헤더]

[2차 : 비슷한 것 또 묶어서 헤더 뽑기]

이 부분은 헤더를 painpoint 중심으로 정리했어서, 솔루션의 형식으로 헤더를 뽑아보았다. 아이디에이션이랑 같이 진행하게 된 것 같다. 사실 상위 개념의 헤더로 도출해야 하는데 도중에 솔루션이 떠올라서 멘탈 모델에서 painpoint -> needs -> solution 뽑는 것 처럼 응용해서 해보았다.

방법론을 그대로 가져다 쓰기 보다는 각각 장점을 활용해서 각 상황에 맞게 응용해서 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멘탈모델에서 아이디어 도출하는걸 응용해보았다.


참고 : 지난 팀 프로젝트때 팀원과 둘이서 14시간동안 밤새며 만든 멘탈 모델


(정보 : 하루종일 버거킹 와퍼 🍔 세트 하나 먹고 14시간동안 회의하면서 만들었다)
➡️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 하면.. 스크립트 정리한 내용이 너무 뒤죽박죽에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난장판이였어서, 둘이서 다 수정하면서 진행하느라 오래 걸렸다... 이 썰에 대해서는 미니 프로젝트 후기에서 풀도록 하겠다...^^..ㅜ

이 멘탈모델은 유저의 서비스 이용 여정에 따라서 행동 데이터를 분류하고, 각 행동에 따른 니즈와 인사이트를 뽑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뽑은건데 여기서 유저 니즈에 따라 각각 아이디에이션을 한게 도움이 되었어서 이번에 2차 클러스터링 할때도 이런 방식으로 진행했다. 근데 다 하고 생각해보니, 아이디어를 지금 뽑는 것도 좋지만 유저가 말하는 내용의 이면에 있는, 유저도 몰랐던 진짜 니즈를 더 뽑아봐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해볼 예정이다.


상위 헤더 도출

각 사이트(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 ➡️ 비슷한 것 끼리 묶어 상위 헤더 도출

구단 공식 홈페이지(스토어), 레사모, 해외 스토어 등등.. 자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한 답변에서 비슷한 답변들을 묶어 상위 헤더를 뽑았다. 사이트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들은 '매물이 많아서, 정품보증이 확실해서, 가장 믿을 수 있어서, 할인을 많이 해서' 였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유니폼도 '옷'이기 때문에 우리가 무신사나 지그재그에서 옷을 쇼핑할때와 비슷하다. 일반 옷을 쇼핑할때도 할인율이 높고 다양한 상품이 있는 플랫폼을 이용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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