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스터디 회고

JU CHEOLJIN·2021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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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었지만, 더 바빠지기 전에 많은 도움이 됐던 WECODE 사전스터디 회고를 남겨보려고 한다. 5주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는데 WECODE에 온 지금, 큰 도움이 됐음을 느끼고 있다. 🤭 사전스터디 꼭 하세요 여러분!

사전스터디

WECODE 3개월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5주간의 사전스터디 기간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4주간의 스터디를 진행하는데, 같은 조원분들과 이야기 해서 1주 더 진행하기로 했다. (마지막 주는 이전에 진행했던 자기소개 페이지를 리팩토링 하는데 집중했다.)

공부 발자취 🦶🏻

🍏 1주차 학습

  • HTML / CSS 공부하기
  • HTML / CSS 관련 기술블로그 정리
  • 자기소개 페이지 만들기!

🍏 2주차 학습

  • 백준 알고리즘 풀이!
  • JavaSript 학습(드림코딩 엘리님의 1~13 강의 수강)
  • JS 관련 기술블로그 정리

🍏 3주차 학습

  • 백준 알고리즘 풀이 킵고잉!
  • JavaScript 학습(드림코딩 엘리님의 브라우저101 수강 - To do list)
  • JS 관련 기술블로그 정리

🍏 4주차 학습

  • 백준 알고리즘 풀이 킵고잉!
  • JavaScript 학습(드림코딩 엘리님의 브라우저101 수강 - 게임 만들기!)
  • JS 관련 기술블로그 정리

좋았던 점!!!✨

동기부여

먼저, 사전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열정 많은 분들을 만나서 동기부여가 강력하게 됐다는 점이다. 사실, 전부터 개발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집중하지 못한 시간들도 많았다. 하지만, 사전스터디를 함께 하다보니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하시는 동희님🤭, 싫은 것 없이 다 척척 해내시는 영현님😎, 열정 있게 의견을 제시하고 질문마다 바로 날아와 답변해주시는 현재님✨, 팀장으로서 묵묵히 안아주시고 때론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시던 무현님💪 모두 덕분에 5주차에도 쉬지 않고 더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작은 프로젝트 경험

WECODE에서는 사전스터디 기간에 작은 과제를 내주었다. 바로 자기소개 페이지 만드는 것이었는데 이를 통해서 귀와 눈으로 개발을 공부하는 것과 직접 한 줄이라도 생각하고 쳐보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느끼게 됐다. 특히 HTML이나 CSS의 경우 크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직접 페이지를 만들면서 얼마나 모르는게 많았는지 느끼게 됐다.

소개 페이지 이후에는 드림코딩 엘리님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To do list 와 당근 게임을 만들었는데 정적이었던 HTML/CSS 에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동적 효과들을 추가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오류들을 만나면서 멘붕이 오기도 했지만 MDN이나 여러 블로그 들을 참고하면서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소중했다. 이 경험들이 더욱 내 것이 될 수 있도록 주말 같은 시간에는 다시 진행해 볼 생각이 있다. 어떤 분이 말씀했던 것처럼 7번하면 내 것이 된다는 말을 믿으며...🙏🏻

힘들어도 꾸준히

사실, 긴 시간을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도 그렇고 써보지 않았던 기술 블로그를 꾸준히 작성하는 일도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함께해서 WECODE"라는 말처럼 함께할 수 있어서 꾸준함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리팩토링

마지막으로 좋았던 점은 리팩토링을 하고자 했던 경험이다. 최초 설계의 문제로 인해서 새로 만들게 되기는 했지만 HTML / CSS의 구조나, class 명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고 정적이었던 페이지를 JS를 통해서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

특히, JS를 통해서 동적인 효과를 추가하면서 기존에 없었던 문제가 생기는 경험은 신선했다. 얼마나 짧은 생각으로 구현을 했는지 반성을 할 수도 있었다.

아쉬운 점🥲

프로젝트 무산

살짝 아쉬웠던 점을 뽑자면, 같이 공부하는 조원분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려고 하다가 진행 못했던 점이다. 생각보다 공부해야하는 내용이 많기도 했고 우리가 가진 구현력에 대한 평가도 내리기 어렵다 보니 프로젝트에 대해 기획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래서 수료 후에라도 마음이 맞는 분들과 꼭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이제 본격적인 과정이 시작되고 매일 아침에 나와 10시 정도에 집으로 귀가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학생이 된 것 같아 새롭다. 앞으로의 개발자 길을 위해, 더욱 정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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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은 꿈, 바로 옆의 도움이 되는 것은 평생 목표인 개발자.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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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5일

철진님 저 울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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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5일

글 잘 봤습니다! 화이팅💪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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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6일

앞으로 더 정진!!!!!!
철진님 뽜이륑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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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6일

눈물 닦으면서 봤습니다.. 한사랑코딩회 맥북사조 최고!!!!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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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7일

이제 시작 이시군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