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내자 - 일상을 심플하게

지금 우리는 많은 것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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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손에 넣은 것은 놓치려 하지 않을뿐더러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손에 쥐고 있는 것은 언제 잃을지 모릅니다. 어느 날 돌연 사라져버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뭔가를 잃었더라도 아무것도 갖지 않고 태어난 그것이 자신의 본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 생각하면 손에 넣은 것을 잃지 않으려고 아등바등할 필요도 없습니다.
「일상을 심플하게」

책에서는 욕심내지 말자 라고 얘기하고있지만, 사람들의 욕심이고 욕망으로 굴러가는 세상에서 나는 너무 약해 빠진것 같다.

뭐먹을래? 라는 말에 아무거나 괜찮고, 호불호없이 음식맛이 조금 없어도 괜찮은 나는
가끔 식탐있는, 이성에 관심많은, 물욕있는 사람들을 보면 저런게 정상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곤한다.

아등바등할 필요는 없지만, 아무것도 손에 넣고 싶어하지 않는 자세또한 그리 바람직한 태도는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