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
우리아파트에서는 태풍에 대비하라고 몇번이고 방송을 때리고있다.
학교에서도 내일은 태풍때문에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한다.
모두가 얼마전 강남 침수사건때문에 더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오늘 전공OT수업이 끝나고 교수님이랑 상담을 했다.
여러 조언을 듣고 싶었는데, 저번학기 성적이 어떻느니.. 국가장학금은 잘받고 있냐느니.. 근로는 안힘드냐느니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하기도전에 끝나버렸다.
특히 교우관계는 어떻냐고 물으셨을떈 할말이 없더라;;;

학교에서 외톨이인게 나는 괜찮은데, 주변인들은 그렇지않다는 느낌..?
사실 평소에도, 사회생활할때도, 나중에 팀플할때도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지만..
내가 너무 어두운탓에 자신감도 없고 낯도 가리고해서 쉽지는 않은것 같다. 학교동기들과는 코드도 잘 안맞는것 같고..

작년 이맘때쯤에도 인간관계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는데, 나한테는 여전히 숙제아닌 숙제인것 같다.ㅋㅋ

몰라 비도 오고 그래서 그런가 텐션이 죽죽떨어지는것 같다.

코딩이야기 : js에서 마우스클릭이벤트를 추가하고 싶을땐

addEventListener("click", function_name);

을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