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월달에 너무바빠서 포스팅할생각도 못했다...
요근래 나는 의외로 악조건속에서도 운이 따라줬던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운은, 마른하늘에 벼락맞는 그런 운이 아니라
주변에서 유독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운이다.
정말 좋은 운은 타고난것이 아니라 그렇게 의식하는 사람들이 잘 풀리기 때문에 그렇게 믿는것이다 라고 한다.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삶은 정해진 대로 흘러간다.
우리는 이걸 '운명'이라고 부른다"
-카를 융「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책에서는 무의식을 아는것(메타무의식), 그리고 바꾸려고 하는것에 대해 소개하고있다.
14가지 메타무의식 패턴이 있는데, 그중 인상이 깊었던 것은, "왜?" 에 대한 것이다.
내 말 버릇중 하나가 "왜?"에 꽂혀서 굳이굳이 생각하고 파헤치려한다는 것인데,
뭐 코딩할때는 도움이 될 지몰라도 생각만하느라 자꾸 자기만의 틀에 박혀버리는 경우가 있다.
책에서 왜? 라는 것은 과거 기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사고의 방향이라고 나온다.
원인을 찾기위해 왜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는 일은 극히 드문일이다.
그래서 미래 기준 사고를 하기위해서는 "왜"가 아닌 "무엇을 위해서"를 생각하고, 움직이는 편이 더욱 효율적일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어떤 결과에 대해 "별 기대안해~"라고 해야 (그리고 실제로도 별기대안함)기대이상의 결과가 나오는 징크스를 믿는편이라 책속의 말은 공감이안갔지만 다른 책과 경험을 참고하면서 생각을 바꿔나가는 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