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네 번째 주

고병표·2022년 8월 22일
0
post-thumbnail

또 오랜만에 글을 적는다.
자주 쓰자고 스스로에게 약속했지만 역시 쉽지가 않다.
다음 스프린트 때에는 좀 더 자주 쓰기로 약속한다.

가장 큰 변화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님이 입사하게 됐다는 점이다.
어떻게 보면 나보다 후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같은 신입 개발자로서 열심히 일해볼 생각이다.

저번 회고 때 걱정했던 html과 js로 이루어진 Outlook 코드들은 많이 익숙해졌다.
다행히 로컬 빌드와 웹과 앱 환경에서의 test 또한 성공적으로 해결되면서,
주어진 업무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새로 오신 프런트 개발자님에게 인수인계는 내가 예전에 경험했던 삽질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onfluence에 작성해 두었던 여러 flow 차트와 문서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팀은 곧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몇백만 명의 이용자 수를 가지고 새로운 수익모델과 서비스 발전을 위해 팀원들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예전에 창업팀을 운영했던 시절이 떠오를 만큼 다들 열정적이다.

나 또한 성장을 위해 오랜만에 새로운 책을 주문했고 공부하며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