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번째 주 회고

고병표·202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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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저번 회고를 작성하고 비교적 빨리 글을 적는다.
아마도 느낀 점이 있었기 때문에..?라고 생각하고 싶다.
(코로나 이슈로 재택을 하니 심심해서가 아니라... ㅎ)

저번 아웃룩 배포는 성공적이었다.

[동료들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가져왔다.]

하지만 하나의 고비를 넘기니, 다음 고비가 찾아왔다.
5년 전에 html로 작성된 프로젝트를 이번에 리액트 기반의 프로젝트로 완전히 리뉴얼하게 되었다.

물론 선택은 내가 했고 고통도 내가 받고 있다.
기존 로직들을 최대한 가져다 쓰면 생각보다 금방 끝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 큰 착오였다.

스크립트 주입 방식으로 작동하는 코드들 대부분은 리액트에서 작동하지 않았고
더 좋은, 최신 방법들이 많았다.

이를 하나하나 바꿔가며 최적화까지 시키는 작업이라 예상 시간보다 오래 걸릴듯해
열심히 하고 있다.

아 또 저번 회고에서 다짐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벨로그를 운영하는 벨로퍼드님의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인데 요즘 리액트를 만지다 보니 더 도움이 되는듯하다. (벨로그에 글을 남길까 고민 중이다)

새로운 과정에 참여하셔 공부하는 것보다, 회사를 다니면서 성장하자는 내 선택이 틀리지 않게
잔잔하지만 꾸준히 공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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