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정글 - 에세이

김태성·2024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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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온 과거에 대한 성찰
    -> 단순히 남이 하니까 따라했다. 수능 성적이 낮았는데 남들 재수하니 따라했고,
    기계과가 적성에 맞다고도 생각 안했는데 취직잘된다니 진학했으며
    학점관리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길레 대충 기본만 했다.

    그저 미래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고 '뭐 알아서 잘 되겠지' 라는 마인드로 여유로우면 안되는 사람이 한없이 여유롭게 살았고, 하고싶은일이 뭔지, 어떤걸 이루고싶은지도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하루하루 숨쉬는것에 감사하며 걱정없이 살았다

    정말 지금의 내가 봐도 개으르고 아무생각이 없는 사람같지만, 편했기때문에 그렇게 했고, 지금의 나한테도 계속 유혹을 하고 있는 중이다. 뭐그렇게 열심히해? 그거 해서 뭐가 되는데? 라고 말이다.

  2. 5개월 동안 얻어가고싶은것
    세상이 넓다는걸 알고 좋은사람도 많다는걸 배우고 싶다. 워낙에 내성적이고 친구도 잘 안만들며 남한테 마음을 잘 안열어주는 성격이다보니 중학생때부터 친했던 친구들 말고는 지인조차도 거의 없다. 가끔 연락오는 지인들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지인이라는 관계조차도 먼저 연락하고 관계를 이을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쉽게 끊어진다는 것이다. 0주차 프로잭트를 하며 다른사람과 협력하며 프로잭트를 하는게 얼마나 즐거운 것이고, 다른사람과 함께 친해진다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크래프톤 정글 과정을 통해 사회성도 좀 기르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바뀌고 싶다.

  3. 어떤 자세로 임하고 싶은지
    호들갑 떨지 않는다(?). '크래프톤 정글 과정에 왔으니까', '이거아니면 굶어죽으니까' 등등 여러 이유를 대며 자신을 채찍질 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다. 타의에 의해서, 다른 이유에 의해 자신을 몰아붙이게 되면 결국은 먼저 지치는 것은 자신이고, 그렇게 되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매우 힘들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단지 내가 하고싶었으니까, 재밌으니까, 이루고싶은게 있으니까 크래프톤 정글에 참여하게 되었고, 다른 누군가가 등떠민게 아닌, 인생에 살면서 어쩌면 처음일지도 모르는 '나'가 주체가 되는 행동이니 이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고 '나'답게 하고싶다.

  4. 끝난후 나의 모습
    외모나 성격이나 크게 바뀌는건 없을것 같다. 하지만 크래프톤 정글 교육과정을 통해 얻을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 그리고 정글 교육과정이 끝난 후 혼자서 성장할 수 있는 CS지식들을 가질 수 있다고 보며 최우선적으로는 취업을, 취업이 되지 않을경우에는 개인프로잭트를 돌리며 다른 공채에도 계속해서 지원을 해 볼 생각이다.

지금 감기에 걸려서 머리도 좀 아프고 멍해서 주저리 주저리 길게 적었는데
오히려 이럴때 적는게 본 마음을 잘 나타낼 수도 있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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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되고싶은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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