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nix 설치하고 설정파일에서 포트포워딩을 해주는 설정을 하는데,
이때 잘 작성해줘야한다.
자세한 과정은 동 Velog에서 확인 가능.
내가 이전 프로젝트에서 Ngnix를 애먹었던 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Ngnix 관련 설정파일을 그대로 가져다 썼는데 작동하지 않았던 게 문제였다.
Ngnix 설정해줄때 각 행이 뭘 의미하는지가 중요했다.
예를 들어 listen 80 은 80 포트가 들어오는걸 감지한다는 의미이고
location / 의 의미는 모든 URL 매핑한단 의미고
그 중괄호 안에 있는 것들은 실제 포워딩해주는 것들이었다.
배포할때 백그라운드에 실행중인 jar 를 종료시키기 위해서
첨에 jps | cut -d" " -f1
이런 cut을 이용해서 프로세스 번호를 찾아 변수에 담아서 kill하려고했는데
fuger -k 8080:tcp
가 더 좋은 방법인거 같았다.
의미는 그냥 포트번호 8080에 물려있는 프로세스(?)를 kill하는 것.
다음 프로젝트때부턴 실행할 수 있는 Mock API를 최대한 빠르게 클라이언트에 전달하고,
실제 배포는 언제 처음에 할건지 그리고 배포를 어떤식으로 할건지 전략을 생각해야할 것 같았다.
이런걸 클라이언트와 이야기안하다보니까 백엔드에서 수정하면 수정한대로
클라이언트에서 다 또 수정해줘야하니까 작업흐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 프로젝트시작할때 이런 배포이야기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이거 버그인줄 알고 report 메일 보냈는데,
원래 노션에서는 마크다운 쓸때 왼쪽부터 순서대로 써야 마크다운이 적용이 되도록 의도되었다고 답장이왔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친절하게 답장와서 더 기여하고 싶은 맘도 생겼다.
언젠가 내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만들고 키우고 싶다면 컨트리뷰터 한명한명에게 저렇게 성심성의껏 응대한다면 거대한 오픈소스를 만들 수 있지않을까?
오늘은 트리랑 진짜 재밌었다! ㅋㅋㅋ
내가 배운 AWS 가 트리가 궁금해해주셔서 고마웠다.
이것저것 설명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고 트리도 거기에 맞춰서 흥미를 가지면서 계속 배운것을 리마인드할 수 있는 질문들을 많이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재밌었다.
그리고 하루 마무리하면서 TIL에 올리려고 스샷도 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그렇게 또 이야기하면서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들을 많이해주셔서 기분도 넘 좋았다.
이번프로젝트 솔플말고 팀플 선택하길 잘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