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은 겨울에는, 지금 이맘때쯤이라고 하네요. 하루 중에 해가 떠있는 시간이 고작 1시간이라고 해요. 하루 중 한시간빼고 계속 어둡다는거죠 반대로 여름에는 24시간 해가 떠있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북부 스웨덴에 사는 포토그래퍼겸 비디오그래퍼 Jonna는 본인이 어떻게 이런 환경에 살아가고 있고 어떤 마음으로 이곳을 사는지 보여주는데요.
스웨덴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줄 몰랐어요.
16분짜리 영상인데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보는 내내 마음이 정말 충만해지는 비디오였습니다. (이전에 명상에 관한 이야기를 올렸었는데 명상이 다른 게 아닙니다. 이런것도 명상이 될 수 있죠 ㅎㅎ 여튼)
여름, 겨울이 이렇게 극도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실제로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몸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곳 일거예요. 비디오에서 Jonna는 이런 말을 합니다
A flower would never force itself to bloom in the cold winter, So why would we?
겨울에 그렇게 어둡고 추울때는 그 외로운 환경에서 너무 일어서려고 발버둥 치려하지말고, 오히려 이런 환경이 주어진 것에 맞춰서 나도 느긋하고 매일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자는 거죠.(개인적인 감상)
영화로 치면 아바타에서 보던 숲들을 봤을 때 들었던 감정도 느껴졌고, 게임으로 치면 그..생각이 안나는데 gta와 더불어 자유도 높은 게임 중 하나인데 되게 중세풍에 유명한 게임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여튼 그거 플레이하면서 봤던 플레이 필드를 보며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했습니다
다들 한번 꼭 보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