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3과목과 중간발표 1과목을 마쳤다. 사실 시험만! 봤다면 널널한 일정이지만... 계속해서 학회 활동을 병행하는 바람에 너무 바쁘고 힘들었다 ㅠ.ㅠ 그래서인지 잘 봤다 싶은 시험은 없고 다 무난...하게 본 것 같다. 사실 기말고사 시즌이 진짜 헬일 것 같은데 일단 생각하지 말아야지...
학회에서는 방학에 들어가기 전에 세미 밋업을 진행했고, 개발 파트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받았다 😢 개발 파트는 지금 시점에서 평가 받을만한 요소가 아키텍처뿐이었는데 거기에 충분히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 같아서 약간 후회가 된다... 팀원들한테 미안함도 많았어서 밋업 때는 좀 더 확실히 준비해서 좋은 점수를 받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TOPCIT 시험 점수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해주는 프로그램이 있길래 냅다 신청했다... 5월 20일 시험인데 사실 공부할 시간은 제로ㅋ일 것 같고 전공 짬밥이랑 정처기때 했던 것 위주로 그냥 봐야 할 것 같다... 일단 수준2만 목표로 잡고 시험에 임해야겠다!...
회고록을 쓰고 있는 시간마저 부족할 정도로 1분 1초가 바쁘다... 어째 시험 끝나고나서가 더 바쁜 것 같다... 5월은 딥러닝 팀플, 소프 팀플, 학회 팀플, 컴파일러 중간과제, 심리학 15% 과제, 시스템보안 과제, 현장실습 지원, TOPCIT 시험, 밋업 최종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벌써 머리가 아찔하다...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