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회고

혜혜·2025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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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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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출처: https://blog.creco.dev/post/e403a714-d094-4641-8939-1fb7bb8b7758/

Q. 1개월 전에 비해 나는 ?점만큼 성장했다. ( 1 ~ 5 점)

⛳️ 1개월 전에 비해 나는 4점만큼 성장했다.

6월에 비해 7월의 나는 많은 성장을 이룬 것 같다. 취직이 안 되고 있는 상태였지만 왠지 동기부여도 잘됐고 멘탈관리도 잘됐다. 나도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근거를 찾아보자면, 마인드컨트롤을 잘한 게 가장 큰 것 같다. 전형에 합격하든 불합격하든 그걸 너무 크게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고, 많이 합격하지 못해도 그냥 긴 취준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쉽게 말하면 "붙으면 좋고, 떨어지면 말고~" 마인드로 살았던 것 같다 ㅋㅋㅋ

그 결과, 7월 말 지원했던 스타트업에 합격하게 되었다. 지금은 출근한지 3주 정도 되었고 힘든 점도 많지만 그래도 즐겁게 회사를 다니고 있다. 내게 어울리고 내 역량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직장을 찾는 게 몇 달간의 목표였는데 그래도 그걸 이뤘으니 저번달보다 더 나은 내가 되지 않았나 싶다 😃 입사 3주만에 그래도 내가 회사 외부에서 못해봤던 것들을 많이 해 봐서 그 점도 높이 사고 싶다!

Q. 지난 1개월동안 나는 내가 바라는 모습에 한발자국 가까워졌다. ( 1 ~ 5 점)

지난달 내가 바라던 모습
⛳️ 1. 내게 어울리고 내 역량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직장을 찾는다.
⛳️ 2. 하반기에 어떤 것들을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 3. Next.js 의 원리와 동작 방식에 대해 50% 이상 이해한다.

⛳️ 지난 1개월동안 나는 내가 바라는 모습에 4발자국 가까워졌다.

가장 이루고 싶었던 1번의 모습은 어찌저찌 이룬 것 같다. 그래서 2번은 사실상 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취준 대신 직장에서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은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3번의 경우에는 보아스님의 Next.js 강의를 즐겁게 듣고 있었지만, 취준이 끝나고 회사에 들어가면서 전부 다 듣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Next.js에 대해 어려워 했던 부분들에 대한 개념을 많이 잡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50% 이상 이해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서 5발자국 가까워지지는 못한 것 같다 🥲 넥제는 회사에서도 계속 사용하는 기술 스택이기 때문에 더 공부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Q. 지난 1개월 동안 성장에 가장 큰 장애물은?

⛳️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던 것

이건 내 고질적인 문제인 것 같은데 너무 많은 것들을 하려다 보니 몇 가지 일에 소홀해지거나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간단하게 말해 능력에 비해 욕심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회사에서 우선순위를 세워 업무를 하려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고, 그게 앞으로 더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것도 잘하고 싶고 저것도 잘하고 싶을 때 한 가지 일을 완전하게 끝내고 넘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성격 문제라는 걸 알지만 고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ㅠㅠ.

Q. 1개월 뒤 내가 되고 싶은 구체적인 모습 3가지?

⛳️ 1. 사수님의 도움 없이 모든 프론트 관련 업무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 2.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최소 2회 이상 코드 리팩토링을 진행한다.
⛳️ 3. 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대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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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만살아가면재미없어빙고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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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1일

혜혜의 덕분으로 지금 하고있는 취준생/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모임에서 혜혜 회고를 전달해서 일부인원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ㅠㅠ 고마워유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