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나는 데보션 영 3기의 5CEAN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늘은 이미지 크리에이터 ai들을 이용해 재미삼아 우리 팀의 이름을 담은 로고를 만들어 볼까 한다☺️
첫 번째로는 Bing 이미지 크레에이터를 이용해 로고를 제작해 보았다! 내가 입력한 프롬프트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를 정리해 보겠다 ㅎㅎ
우선 팀 이름을 넣고, 팀명이 상징하는 바를 형상화할 수 있는 파도와 바다를 적었으며, 시원한 느낌을 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관련 내용을 적어 보았다.
확실히 시원하고 멋진 느낌이었다!! 하지만 데보션 영에 속한 팀이기 때문에 데보션 영의 메인 컬러를 살리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관련 프롬프트를 추가해 보았다.
데보션 메인 컬러가 정확히 어떤 색으로 표현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코발트 블루와 딥레드(다홍색) 색깔을 넣어달라는 프롬프트를 추가해보았다!!
첫 번째 이미지는 너무 와일드한 느낌이라 깜짝 놀랐다(ㅋㅋㅋ) 2번째 이미지는 아마 팀명에 들어간 '5'를 이용한 것 같은데 단순히 팀명 텍스트를 넣어서 표현하는 게 아닌, 이런 식으로 대표 글자에 디자인을 적용한 형태의 로고도 뽑아내는 것을 보고 넘 신기했다...
다음은 "Logo AI"라고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사이트를 이용해 보았다.
팀명과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로고를 뽑아주는 식으로 동작하는 것 같다.
오 대박... 확실히 로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다 보니 좀 더 로고틱한 이미지들이 많이 나왔다. 슬로건이나 설립연도 같은 걸 작성할 수 있는 부분도 만들어져 있다.
한 로고를 선택하면, 다양한 variation도 주고 수정도 가능한 것 같다.
물론 저장을 하려면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ㅎㅎ;; 그래서 아쉽지만 수정하면서 놀아보기만 했다.
"Logo AI"를 검색하면 2번째로 나오는 사이트이다.
로고 만들기를 클릭하면, 먼저 팀명과 슬로건을 입력한다. 슬로건은 딱히 없기 때문에 팀명만 입력하고 넘어갔다.
관련 산업을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우리는 기업이 아니고 데보션 영의 한 팀일 뿐이지만, Travel을 선택하면 바다 비슷한 이미지가 나오려나 싶어서 여기서는 Travel을 선택하고 넘어갔다.
그 다음에는 컬러를 대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쿨한 느낌이면 좋을 것 같아서 Cold를 선택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폰트 스타일을 선택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Futuristic한 느낌이 좋을 것 같아서 그걸 선택해 보았다.
AI Logo Generator가 좀 더 이미지에 집중된 로고가 나온다면, LogoAI는 텍스트와의 조화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사용자가 나타내고 싶은 키워드나 느낌을 프롬프트로 직접 작성할 수 없고, 정해진 선택지 중에 골라야 하는 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의 로고를 찾기 더 어려운 것 같다 ;ㅁ; 하지만 프롬프트를 직접 작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면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선택한 도메인이나 컬러보다는 font에 가장 초점이 맞춰져 있는 느낌?! 근데 도메인이나 컬러를 더 살리고 싶어서 이 부분이 아쉬웠던 것 같다 ㅠㅠ
이건 도메인으로 Travel 대신 Technology를 선택했을 때 결과 화면이다. 느낌이 달라지긴 했지만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아 아쉬웠다...
3가지 정도의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팀 로고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Bing은 그림이나 사진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봉사활동을 하면서 로고 이미지를 만드는 데도 좋은 성능을 보이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장난삼아 다양한 이미지 크리에이터 AI들을 이용해서 팀 로고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다 ㅎㅎ 재미로 제작해 본 거였는데 생각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는 활동이었다.
Bing은 로고 이미지를 만드는 데도 꽤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나, 확실히 로고에 특화되었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Bing은 다양성이 높은 게 장점인 AI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 이미지에 특정 텍스트를 넣어달라는 요청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5CEAN" 텍스트가 들어가길 바랐는데, "5CCEAN"이나 "TEAAM" 이런 식으로 잘못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AI Logo Generator는 오늘의 대발견이었다! 로고에 특화된 AI라서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로고를 생산할 수 있었다. 그리고 팀명(또는 사명)과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키워드만 넣으면 자동으로 프롬프트를 생성해서 모델을 돌려주는 것 같아서 편리하기까지 했다. 플랜을 업그레이드 해야 수정한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지만, 5달러 정도면 낼 만한 것 같다.
LogoAI는 조건 선택을 통해 로고를 만들어주는 툴이라서, 일일이 프롬프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편하고 좋았지만, 그만큼 자유도가 떨어지고 원하는 결과에 근접하지 않는 로고가 나온다는 게 아쉬웠다. 그래도 폰트가 가장 다양하게 나오는 툴인 것 같다.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느낀 거지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AI 관련 툴들이 발전하고 만들어지는 와중에 나는 그것들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네이버 AI 코칭 스터디도 신청하고, 이렇게 이미지 크리에이터 AI들을 이용해 로고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인공지능은 더 발전만 하겠지,,, 결국 열심히 따라가야 하는 건 나 같은 기술자다 ^_ㅠ 트렌드에 빠삭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