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와 함께 webpack 설정을 했다. 코로나 때문에 격주로 학원을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vscode live share와 google meet을 사용해 서로 이야기하며 15분씩 코딩을 이어나갔다. 온라인으로 해서 답답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live share 기능이 잘되어 있어서 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확실히 저번 페어 프로그래밍보다 좀 더 수월했고 페어 프로그래밍의 장점을 많이 느꼈다.
같이 하기 전에 충분히 공부를 했는데도 막상 하려니 헷갈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크게 헤매지 않고 설정을 이어나갔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하니 내가 몰랐던 점을 많이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서로 모르는 지식에 대해 정보를 주며 하니 같이 성장하는 기분이었다. 오늘 설정 후 webpack 적용기 글을 정리했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좀 더 내용을 붙여야 할 것 같다.
git을 사용하며 실시간으로 push 하고 pull 하며 진행하니 가끔 충돌이 나는 상황이 있었다. 충돌은 아찔하지만 계속 접하며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게 좋은 것 같다. 한 가지 자주 실수했던 것은 pull 받고 npm install을 안 해줘서 자꾸 충돌이 났었다.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