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이력서 작성 1일차

박예선·20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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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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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를 시작하는 나의 다짐

3개월, 사전스터디 기간까지 합하면 4개월이라는 기간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지금은 기업협업과정까지 다 끝나고 이력서, 포폴을 작성하는 기간이다.

그동안 이력서에 어떻게 써야지하고 가닥을 잡고 생각하긴 했지만
진짜 취업을 염두에 두고 본격적으로 쓰려고 하니까 참 어렵다.
지금 드는 생각은 블로그에 기록을 더 잘해둘걸... 하는 생각
팀 노션에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정리하는데 공을 들였는데
그에 비해 블로그에는 많이 신경을 못써서 아쉽다.

지금이라도 취업준비부터 추가적인 공부까지 기록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려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임시저장만 해두고 포스팅 못한 글까지 하나씩 포스팅해야지

프로젝트 때는 하루하루 코딩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업로드를 못했는데
이젠 핑곗거리도 없다. 빠샤빠샤!!!!

이력서는 늘 시작이 어려워...

물론 다듬는 것도 어렵지만 나에게는 시작이 너무너무 어렵다.
게다가 요즘 신입 개발자는 이력서가 다 똑같아서 진부하다는 말도 많아서
그런 이력서만큼은 피하고싶은 마음에... 더 부담스러웡...^_^👊
항상 버리고 싶은 성격(?) 중에 하나가 완벽주의스러운 부분인데
완벽하게 잘 하고싶은 마음에 진행이 어려울 때가 많았다.

레이아웃, 형식, 문장완성도 고민하느라 시간낭비하지 말고 일단 다 써내려가자!!!!!

라는 마음가짐으로(나에겐 쉽지 않음ㅋㅋ) 디자인과 문장 신경쓰지 않고
일단 다 써내려가는 중...! 그래서 썸네일 내용은 공개 못함... 아직 너무 엉망진창✨

공부를 더 한다고 하더라도 이력서, 포폴 준비는 하면서 하는 걸로

비전공자가 부트캠프 4개월 다닌 걸로 취업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수강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모든 부트캠프가 완전 가능이라고 홍보하긴 하지만... 현실은 또 다를 수 있으니까.

수료를 일주일 앞두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면서도 불안하기도 하고, 더 공부하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바로 취업준비를 할지 취업은 미루고 더 공부할지 고민해봤는데
일단 취업시장에 뛰어들고!!! 필요한 공부는 병행하는 걸루 결정🤝

일단 이력서랑 포폴을 써봐야 나의 장단점, 현재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으니
함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사실 팀원들이랑 협업하면서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던 그 경험이 너무 즐거웠어서
얼른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도 하다. 취업하면 더 많이 배울 수 있기도 하고!
그치만 회사는 학교가 아니기에 배울 마음으로만 취업하고 싶은 건 아니고
어엿한 한명의 팀원으로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신입개발자의 욕심인가 ㅋㅋㅋ 더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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