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살아가는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Chanhee Jang·2021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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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흥미가 생겨 한번 사본 책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일어나는 사회현상, 인간관계를 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책이 진행됩니다.

사람들은 왜 듣고 싶은 것만 듣는지, 창가 좌석을 선호하는 이유는 뭔지, 마주치기만 해도 트러블이 일어나는 직장동료랑은 어떻게 잘 지내는지 등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책의 목차가 '뭔가 ~하고 싶을 때 써먹는 심리학'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가 원하는 부분만 따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다고 느낀 내용은 내가 행복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서로를 존중하는 법, 소통의 정확성을 높이는 법입니다.

읽고 깨달은 게 있다면 사람과 사람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 대인관계, 사회생활에 관한 내용들을 보면서 '아 그래서 그사람이 그런 행동을 한거구나' 하며 공감한 내용이 좀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답이 보였습니다.

또, 심리학 관련 책을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가는데 가장 많이 쓰인다는건 장담 못하지만 옆에 두는 '참고서'로써 자주 써먹게 된다는 건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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