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정신
어떤 한 가지 기술을 파악하고 열과 성을 다해 물건을 만드는 정신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가격과 만족 이 두 가지를 모두 이용해서 생각하고 결정한다.
비용을 내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만족을 높이는 것에는 한계가 없다.
명품을 예로 들어보자 보기엔 그저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 중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엄청나게 비싸다. 비싸다 = 만족스럽다
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 만큼 사람들이 만족을 하는 기술이 중요한 기술이라는 의미이다.
사용자 경험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만족하는 기술을 만들어내는 것.
이런 생각과 감정을 연구해서 제품을 만들 때 적용하는 것을 사용자 경험이라 한다.
사람들은 물건을 판단할 때 두 가지를 가지고 판단한다.
사람들이 물건을 평가하는 것은 물건 자체가 아니라 경험이다. 이를 만들어 주는 것을 마케팅 또는 브랜딩이라 한다.
사람이 세상을 처리하는 방식에는 정해진 것이 있다. 사람은 경험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현실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세상은 다를 수 있다. 브랜딩을 하는 이유이자 잘 만든 제품이 안 팔리는 이유이다.
이것을 무시하면 그것은 그냥 기술일 뿐, 정말 중요한 것은 사람을 위한 기술이다. 사람을 이해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