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Container Immersion Day에 참여하다
지난 월요일, 최근부터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AWS의 SA분의 소개로 AWS Container Immersion Day에 초청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 회사는 AWS와 NHN Cloud (공공) 을 쓰고 있는데,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의 경우 NHN Cloud의 NKS만 사용하고 있지만 AWS에도 추후 EKS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일이 있다보니 EKS에 대해 미리 알아둘 겸 참여를 하였다.
교육을 진행하는 건물의 위치가 회사에서 많이 가까워 쉽게 이동이 가능해 느긋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세션 요약 및 후기
세션 요약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졌으며 총 4개의 세션과 세션 당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EKS와 관련된 새로운 기능에 대한 소개를,
두번째 세션에서는 EKS 비용 최적화 관련 내용를,
세번째 세션에서는 EKS 보안 관련 내용를,
마지막 네번째 세션에서는 GitOps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신기한 것은 세션을 위한 교육용 자료 말고도 학습용 사이트 및 계정이 존재하여 쉽게 실습을 할 수 있었던 점이었는데 세션이 많음에도 한 번의 명령어만으로 세션에 필요한 환경이 자동으로 세팅되는 점, 명령어를 치느라 진행 속도에 따라오지 못하거나 막히는 일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실습에 필요한 명령어들도 친절하게 준비되어 있던 점이 놀라웠다.
세션에서 최대한 눈여겨 봤던 부분은 역시나 EKS 보안 관련 내용이었는데, CSAP 인증을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교육 내용 및 기능 면에서는 AWS 답게 보안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준비되어 있었고 이에 대해 SA분께서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추후 AWS에 새로 프로젝트를 구축할 때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소감
빠르면 올해 말부터 AWS에 EKS를 활용해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될 텐데, 이런 교육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있으면 꼭 참여해서 미리 예습을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확실히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오픈 소스들도 AWS 환경을 많이 지원하고 있음이 실감이 되었는데 이런 기능, 환경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비용 효율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술들만 선택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