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서포터즈
플레이어(수강생)들 중 출석 체크 도우미 및 관리자 와 플레이어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다.
5만원 상당의 구름 키트와 우수 플레이어 선발에서 가산점을 준다고 한다.
가산점이 받고 싶어서 지원했다..ㅎ제주도 갈끄니깐~~
[혜택]
- 구름 EUD 컨텐츠 추가 제공
- 커리어 멘토와의 1:1 진로 상당 및 취업 컨설팅 1회 제공
- 5만원 상당의 구름 키트 증정
- 우수 수료생 선발시 가산점 부여
총 26명이 지원을 했고 네이버 사다리 타기를 통해서 선발을 진행했는데 선발되었다.
구름 키트를 받으면 리뷰하려한다.
사다리 타기
사실 사다리 타기에서는 확률이 다 같지 않다.
당첨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확률이 낮다.결론만 알고있었는데 글쓰는 도중에 궁금해서 찾아봤다.
균일한 확률을 보장하려면 다리 사이에 줄이 매우 많아야 한다고 한다.
아래 자료에 따르면 300개 이상일 때 그나마 균일한 확률을 보장한다.
https://docs.likejazz.com/ghost-leg-probabilities/네이버 사다리의 경우 엄청 많은 줄을 만들어 내진 않는다.
지금 심심해서 잠깐 테스트 해봤는데 다리 사이에 2~6개 까지의 줄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26명 이었으니 최대 줄 계수는 (26-1) * 6 = 130 정도 일 것이다.
총 3명을 뽑았는데
9번 10번 라인인가 번호는 기억이 잘안나는데 연속적으로 당첨을 부여해주신 걸 봤다.근데 내 경험 상 뭔가 당첨라인과 1~2칸 정도 떨어져 있을 때 당첨이 더 잘되는 느낌(?)라서
그 곳에 내 이름을 넣었더니 운이 좋았던 건지 선발되었다.
당첨 라인에 해당하는 번호를 빠르게 가져가신 분들이 있었는데
아마 사다리 타기 확률 이론을 알고 계셨지 않을까 한다.
1주일 간 느낀점
힘들다.
내가 너무 과한 계획(?)을 세워서 그런가
아침 10시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다 끝내면 새벽 1시이다.점심,저녁 식사시간을 제외하면 매일 거진 10시간 공부한 것 같다.
중간 중간 미룰까 했지만 미루면 큰일 날 것 같아서 꾹 참고 하루 계획 매일 완수해나갔다.
과한 계획을 세운 이유는
구름톤 트레이닝에서 커리큘럼을 제공해줬는데
계산해보니 교육 시간동안만 공부해서는 절대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이번 주 주말에 모임이 있어서 가려고 했는데
주말에도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서 못간다고 선언하고 왔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슬랙에 어떤 분이 올린 질문 글이다.
스터디원들에게 고민상담을 했는데 이렇게 답변이 왔다.
"너는 인강을 듣기만하는게 아니라 메모하고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시간이 있어서 그럴거다."
"커리큘럼 무시하고 주관적으로 봤을 때 부족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인강을 보는게 어때?"
좋은 조언들이었지만
구름톤의 커리큘럼은현직자들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근거가 있는 커리큘럼이라고 판단했다.
성장을 위해 의심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보기로 했다.
기록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꼈기 때문에 포스팅도 포기할 수 없다.
결론은
그냥 버티자였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엔 익숙해질 것이라 굳게 믿기로 했다.번아웃이 안 오도록 번아웃 이라는 단어 자체를 생각하지 않으려한다.
내일이 기다려지는 오늘
취업준비할때는 엄청난 압박감, 긴장감 속에 살았는데
지금은 그런 느낌이 하나도 없다.그리고 매일 성장해나가는 체감이 든다.
그래서 잠자리에 들면 내일은 또 어떤 새로운 것을 배울까 하면서 뭔가 설렌다.힘들지만 행복하다!!!
복리로 성장하는 나.
교육이 끝나면 얼마나 성장해있을지 기대가 된다.다음주도 힘내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