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무난했다.
어쩌면 무난했던게 아니라 힘든 상황이 적응이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번주는 자바스크립트 기본 + 심화 인강을 들었는데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음에도 듣고 바로 이해하기가 어려웠다.그래서 그런 부분이 나올 때 마다
구름에서 제공해준 ChatGPT+ 와 MDN을 참고하면서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노력했다.이런 경우가 너무 잦아서 총 18시간의 인강임에도 불구하고 7일이나 걸렸다.
다음 주 커리큘럼은 DOM 이다.
이 인강도 자바스크립트 인강과 같은 강사님인데 총 40시간이다..이때까지 해 온 것처럼 velog에 포스팅하면서 들으면
이번 주 안에 다 못 끝내겠다는확신
이 들어서 다음주는 과감하게 velog 포스팅을 포기하려고 한다..이 인강은 구름톤 트레이닝이 끝나면 다시 보면서 velog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구르미 서포터즈 혜택 중 하나인 구름 키트가 도착했다.
포장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무슨 전자제품 언박싱하는 것 같았다.
컷팅 안내에 따라 오픈하자 또 나오는 문구.. 호달달
저 파란색 박스에 담겨있던 구성품들이다.
파란색 박스도 세심함의 연속이었는데 찍질 못했다.왼쪽부터 차례대로 무선 충전기, 노트 2개, 볼펜, 강의 할인 쿠폰이 들어있었다.
추가적으로 키트 배송이 계획보다 늦어져서 책을 한권 제공받았는데
선착순으로 선택하는 것이었다.
여러 책 중아마존 웹 서비스 AWS Discovery Book
을 선택했고 키트와 함께 받았다.
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때 썼던 회고록이 갑자기 생각났다.
지금 쓰고 있는 회고록이 프리코스 때 썼던 회고록과 다르지 않거나 그 이하의 수준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학습 과정에 대한 느낀 점도 중요하긴 하지만
내가 배운 것에 대한 느낀 점을 작성하는 것이 더 좋은 회고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만 찡찡거리려한다.
어려웠던 상황에 대해 기록하고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를 우선적으로 적어나가보려 한다.만약 그런 상황이 없다면
그 주에 새로운 개념 혹은 기술들을 어떻게 학습했는지
그 것들을 어디에 활용할 것인지 또는 했는지를 적어나가볼까 한다.처음 작성해보는 글 흐름이라 미흡할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하다보면 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