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톤 트레이닝 풀스택 1기] 8주차 회고 - 얻을 수 있는게 없다면 얻을 수 있게 1

들어가기 전에

• PBL 1주차 과제 Todo - github - 기술 스택, 시연 영상, 유저플로우&기능, 유저 시나리오
• PBL 1주차 과제 Todo - 배포
  • 만든 Todo 웹 서비스를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 모바일 버전은 구현되어있지 않습니다.
  • PC 로 접속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PBL 1주차 과제 Todo

[구름톤 트레이닝 풀스택 1기] 7주차 회고 - 해야하는 것과 하고싶은 것 의 일부이다.

요약하자면 PBL 과제가 갑작스럽게 생겼는데
기존에 계획하고 진행하던 CS 스터디의 비중의 일부를 PBL 과제하는데 써야했다.

과제 난이도가 낮아서 구름톤 트레이닝의 자율성을 악용(?) 해서 과제를 무시하고
CS 스터디를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했던 고민에

내가 내린 답변이다.

저렇게 내린 답변 덕에 이용 이 아닌 악용 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 것 같다.

난이도 올리기 1 - Vanilla JS 로 SPA 구현하기 - 실패

SPA 구현 시 History API 의
pushState() 와 replaceState() 를 사용한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궁금해서 Vanilla JS 로 SPA 구현해보려고 했다.

조사를 해봤는데 express 서버를 사용해서 하는 방법과 웹팩을 이용한 방법이 있었다.
express와 웹팩에 대해 개념만 알고 사용 방법에 대해 무지해서 공부가 필요했고

시도를 하다가 이를 4일 안에 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했다..

난이도 올리기 2 - 복잡한 기능을 추가한 Todo - 성공

과제가 생긴 이유는 주어진 인강을 듣고 기술을 잘 습득했는지 스스로 판단하라는 차원이다.
그래서 과제에서 요구하는 수준은 인강에서 만드는 정도로,
주어진 요구사항도 단순히 계획의 CRUD 수준 이었다.

그래서 그냥 요구사항만 충족시켰다면 위 사진 정도 퀄리티의 결과물이 나왔을 것이다.

추가한 기능

재접속 시 기록이 유지될 수 있도록 로컬 스토리지를 사용했다.

등록한 계획의 세부 계획을 작성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세부 계획이 있는 계획의 상태, 시작일, 종료일은 세부 계획에 의존하여
능동적으로 바뀌게 만들었다.

팀원들과 코치님으로 부터 받은 피드백

팀원

유저 시나리오, 유저 플로우를 깔끔하고 준비를 너무 잘해왔습니다.
배포까지 마쳤고 완성도가 제일 높다.

그저 Todo만이 아닌 Todo 안에 세부 계획 관련까지 준비해온 점이 좋았다.

고퀄입니다. 로직을 잘구성해논것 같습니다.

요구하는 기능과 추가적인 기능이 모두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사용해볼 수 있게 배포까지 진행되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습니다.

유저 시나리오를 6하원칙과 마지막으로 기대효과까지 작성해서 한눈에 딱딱 들어와서 좋았다.

유저 플로우를 피그마로 만들어서 기능별로 화면까지 볼수있게 작성해서 굉장히 이해가 잘되고 눈에 잘들어왔다.

완성된 화면까지 깃에 올려서 직접 볼수 있어서 좋았고
1주일동안 만들었다고 하기에 퀄리티가 너무 훌륭해서 깜짝놀랐다.

상세보기의 제목이 길어지면 …으로 변경되도록 고치면 될 것 같다

시나리오를 5W1H를 잘 준수해서 자세히 작성한게 눈에 띄었습니다.

figma를 활용해 user-flow를 아주 세세하게 작성한 점도 좋았습니다.

하위 작업에 따라 상위 작업의 상태를 변경하도록 했고, 능동적으로 기능을 추가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추가로 디자인에 있어서 그림자 설정, 글자 슬라이드, hover 기능 등 배운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코치님

OFFICE HOUR(멘토링)를 통해서 보여드렸으며 실제 시연을 통해 설명을 했다.

랜딩 페이지를 보시자마자 엄청 놀래셨고

"되게 인상적이네요! 이 정도면 포트폴리오에 넣어도 되겠는데요?"
"다른 분들도 보고 자극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4일 간, 밤새 코딩한 시간들이 후회되지 않았고
코치님의 극찬 덕에 다시 한번 떨어졌던 열정을 채워나갈 수 있었다.

코치님 is love..

마치며

앞으로 할 과제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없다면 내 스스로 얻을 수 있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챌린지를 즐기는 개발자 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