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를 하면서 느낀 것은
html, css 정말 중요하다
html과 css만 잘해도 프론트엔드에서 코드가 정말 깔끔하게 나오고 개발이 쉬워진다.
input 태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input type="date" />라고 작성해도 복잡한 코드 없이 달력 구현을 쉽게 할 수 있다.
얼마 전에 <b>태그 보다는 <strong>태그를 지향하라는 글을 보았는데
그냥 좋아요 버튼만 클릭하고 나중에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역시나 읽지 않았고 며칠 전 개발을 할 때 bold 효과를 주기 위해 다시 한번 문서를 찾아보았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b>나 <strong>이 UI로 주는 효과는 동일하지만 목적은 다르다.
<strong>: 중요한 내용을 쓰기 위함<b>: 텍스트에 주의를 끌기 위함
다른 의미로 태그들이 우연히 같은 기능을 할 뿐이다.
일부 오래된 브라우저에는 <strong> 태그가 밑줄인 경우도 있다.
그치만 위의 이유만으로<strong>태그를 지향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strong> 태그를 사용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사용자 경험 때문이다.
스크린리더(브라우저 낭독 프로그램)에서 <strong>태그를 만나면 거센 억양으로 표현된다❗️
<b> 태그를 사용하면 스크린 리더에서 아무런 효과가 없다.
<i>또한 같은 이유로<em> 태그를 사용해야 한다.
요즘에는 <div id="header">가 아닌 <header>, <footer>와 같이 의미있는 태그를 많이 쓰는 것 같다.
이런 면에서 <i>, <b>도 의미있는 단어의 줄임말이지만 사용을 지양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b> 태그는 이미 어떤 의미인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목적도 다르니 웹 접근성이 중요한 페이지에서는 적절하게 사용하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