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론트 개발자분들은 충원하고 재정비한 우리팀
드디어 본격적인 시작!! 하나 했으나..
다른 팀원을 내보내야하나 하는 고민이 생겼다.
푸딩캠프에서 다른 팀의 팀장님과 오프라인 만남이 있었는데,
개발 하는 시간보다 사람 관리가 더 힘들다는 이야기가 공통으로 나왔다.
나는 오프라인 만남 이후 개인 일정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취소하고 계속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푸딩 캠프의 토이 프로젝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 되었기 때문에 어쩌면 팀원들을 컨트롤하기 더 어려웠을 것 같다.
사실 팀원들을 걸러서 받을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방법은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우리 팀의 경우 초반 탈주 1명, 잠수 1명, 협업 불가능 1명이 있었다.
초반 탈주는 본인이 프로젝트를 아예 잘못 보고 온 경우라 빠르게 나가셨다.
연락이 안되었던 분은 푸딩 캠프의 규칙(데일리 스크럼 주2회 빠지면 탈락)을 적용해서
그분께 따로 연락 없이 노션과 github 권한을 삭제시켰다.
협업이 불가능한 케이스도 있었는데, 이분은 github를 사용하지 못하셨다..
github 사용 방법을 모르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뢰 문제였던 것 같다.
사용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알고보니 이해하지 못하셨다.... 이거 때문에 업무의 딜레이가 발생하셨다.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기본적인 부분들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의견 조율을 잘 하고 의논이 필요 없는 부분은 그냥 결정하여 시간 단축을 해야하는 것들도 필요했다.
초반에는 작은 결정 사항도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하나 고민이 됐는데, 빠르게 프로젝트를 배포해야하는 푸딩 캠프에서는 리더가 얼른 결정하고 개발하는게 훨씬 더 좋다.
(사실 이 부분도 팀원들이 유들유들하게 받아줘야하긴 함..)
그리고 아는 사람도 많아야 한다.
초반에 디자이너를 구할 수 있던 것도 직장에서 구했고, 프론트엔드 팀원분들도 기존에 알고 지내던 분들이었다. 감사하게도 좋은 분들이 와주셨다.
이걸 다 할 줄 알면 필요 없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