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2주전 나는 공식적으로 퇴사를 했다.N증권사의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었고, 꽤 오랜(?) 시간동안 이직을 고민했다.이직을 고민했던 이유는 두 가지였다.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개발인가?나는 여기서 은퇴하고 나면 여기서 했던 업무를
먼저 제목에서 '회고'라고 했듯이, 현재는 한 서비스 회사에 최종합격해서 연봉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이전 글에서 퇴사에 관해서 이야기했다면, 이번 글에서는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퇴사하는 시점에 나는 총 세 군데 회사의 채용프로세스 진행중에 있었다.A회사는 빅데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나는 직장이 없는 취준생이었다.2년전에 취준을 처음 시작할때보다 훨씬 더 큰 부담감이 나를 짓눌렀다.멀쩡하게 좋은 회사를 잘 다니다가 퇴사했어서였을까? 주변의 무모하다는 시선때문이었을까?아니면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는 개발로 먹고살 수 있
- 비즈니스를 잊지 않길 > 개발자는 비즈니스 문제를 기술로 풀어내는 사람이다. 많은 취준생, 주니어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있다. 개발자가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자신의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 등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일을 주로 하지 않는다. 하루종일 코드만 작성하고 있지도 않는다. 여러분이 생각하...
겪은 2차 면접들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들은 '왜?' '어떻게?' 였다.질문의 카테고리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태도/마인드 : 당신은 어떤 개발자인가?업무 : 당신이 자기소개서를 나에게 소개해달라.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내가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