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로 신경쓸 것들이 계속해서 생기고 바쁜 요즘이다.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마음이 급해서 힘든 시기인 것 같다.
항해에서 알게된 사람끼리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이제 MVP 와이어프레임은 거의 윤곽이 나왔고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어느 정도 내 포트폴리오에 넣어도 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사정상 하루빨리 취업이 급하지만 그래도 10월까지 못해도 작은 개인프로젝트와 이 프로젝트를 추가하는 것이 계획이다.
요즘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프론트가 백엔드보다는 훨씬 재밌다. 수시로 결과를 눈으로 직접 확일할 수 있고 변화가 느껴지기 때문에 공부하는 내내 지루하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 다만 12월 까지 결과가 안나오게 되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이 커 충분히 깊게 파고 들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