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T: Pre-training of Deep Bidirectional Transformers for Language Understanding

ㅇㅇ·2023년 6월 1일
0

논문리뷰

목록 보기
66/106

오늘 리뷰할 논문은 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 BERT 논문이다.

아래 포스트를 먼저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Summary

최근 language representation models와 달리 BERT는 모든 layers에서 왼쪽과 오른쪽 context를 모두 공동으로 conditioning해서 unlabeled text로부터 deep bidirectional representations을 pre-train하도록 디자인되었다. 결과적으로 pre-trained BERT model는 하나의 output layer을 추가해 (task specific한 architecture 수정 없이) 여러 task에서 SOTA를 달성하도록 fine-tune될 수 있다.

pre-trained language representations을 downstream tasks에 적용하는 두 가지 방법은 feature-based와 fine-tuning이다. ELMo 같은 feature-based 방식은 pre-trained representations를 additional features로 포함해 task-specific architectures를 사용한다. GPT 같은 fine-tuning 방식은 task-specific parameters를 최소한으로 도입하며 모든 pre-trained parmeters를 fine-tuning하여 downstream tasks를 학습한다.

그러나 논문은 현재의 방식들은 (특히 fine-tuning 방식이) pre-trained representations의 능력을 제한한다고 주장한다. 주된 한계는 standard language models가 unidirectional하다는 것이며, 이는 pre-training 중 사용될 수 있는 architecture의 선택지를 제한한다. 예를 들어 GPT는 left-toright architecture 사용하는데 모든 token이 transformer의 self-attention layers에서 previous tokens에만 attend할 수 있다. 이런 제한은 sentence-level tasks에 sub-optimal하며 fine-tuning 방식을 (question answering처럼 양방향에서의 context를 포함하는 게 중요한) token-level tasks에 적용할 때 몹시 해로울 수 있다.

논문은 BERT를 제안해 fine-tuning 방식을 발전하고자 한다. BERT는 Cloze task (Taylor, 1953)에서 영감을 받은 “masked language model” (MLM) pre-training objective를 사용해 앞서 설명한 unidirectionality constraint를 완화하고자 한다. masked language model은 input에서 몇 개의 token을 랜덤하게 mask하고 목표는 context에 기반해 masked word의 original vocabulary id를 예측하는 것이다. left-toright language model pre-training과 달리 MLM objective은 representation이 left와 right context를 융합하게 하며 deep bidirectional Transformer를 pre-train할 수 있게 한다. MLM 뿐만 아니라 text-pair representations를 공동으로 pre-train하는 “next sentence prediction” task도 사용한다.

논문의 기여는 다음과 같다.

BERT framework는 두 단계, pre-training과 fine-tuning로 이루어진다. pre-training에서 모델은 여러 pre-training task에 unlabeled data로 훈련된다. fine-tuning에서는 먼저 모델이 pre-trained parameters로 초기화된 후 downstream task의 labeled data를 사용해 모든 parameter가 fine-tune된다. 각 downstream task가 (동일한 pre-trained parameters로 초기화되지만) 각기 다른 fine-tunded model을 가진다.

BERT의 독특한 특징은 서로 다른 tasks에 걸친 unified architecture이다. pre-trained architecture와 final downstream architecture 사이엔 최소한의 차이만 존재한다.

BERT의 모델 architecture은 Vaswani et al. (2017) (Attention is all you need)에서 기반한 multi-layer bidirectional Transformer encoder이다.

논문에서는 layer(Transformer blocks)의 수를 L, hidden size를 H, self-attention heads의 수를 A라고 둔다. 그리고 두 가지 크기의 모델 BERTBASEBERT_{BASE} (L=12, H=768, A=12, Total Parameters=110M)와 BERTLARGEBERT_{LARGE} (L=24, H=1024,
A=16, Total Parameters=340M)를 가지고 실험한다. BERTBASEBERT_{BASE}는 비교를 목적으로 GPT와 같은 크기로 디자인됐다. 그러나 BERT Transformer는 bidirectional self-attention를 사용하고 GPT Transformer는 (모든 token이 왼쪽 context만 attend할 수 있는) constrained self-attention을 사용한다.

BERT가 다양한 down-stream tasks를 처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우리의 input representation은 single sentence와 pair of sentence를 명료하게 하나의 token sequence 안에 표현할 수 있다. (논문에서 sentence는 언어적 의미의 문장 말고 contiguous text의 arbitrary span이 될 수 있다. "sequence"는 BERT로의 input token sequence를 의미하며 single sentence나 two sentences packed together가 될 수 있다.)

30,000 token vocabulary를 가진 WordPiece embeddings (Wu et al., 2016)를 사용한다. 모든 sequence의 첫 token은 항상 special classification token ([CLS])이다. 이 token에 상응하는 final hidden state는 classification task를 위한 aggregate sequence representation로 사용된다. sentence pairs는 single sequence로 pack된다. sentence는 두 가지 방법으로 구분한다. 우선 special
token ([SEP])로 분리하고, 둘째로 sentence A에 속하는지 sentence B에 속하는지 나타내는 learned embedding를 모든 token에 더한다. input embedding은 E라고 표기하며 special [CLS] token의 final hidden vector을 CRHC ∈ \mathbb R^H라고 표기하고 i번째 input token의 final hidden vector를 TiRHT_i ∈ \mathbb R^H라고 표기한다. 주어진 token의 input representation은 corresponding token embedding(WordPiece embedding을 사용), segment embedding(문장 A인지 B인지 구분), position embeddings(Transformer 원본 논문과 동일)을 합함으로써 구성된다.

BERT의 pre-train은 두 가지 unsupervised tasks로 훈련한다.

  1. Task #1: Masked LM

standard conditional language models는 left-to-right이나 right-to-left로만 학습될 수 있는데, bidirectional conditioning은 각 word가 직접 자기자신을 볼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모델이 multi-layered context에서 target word를 너무 쉽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deep bidirectional representation를 학습하려면 input tokens의 일부를 랜덤하게 mask하고 그 masked tokens을 예측해야 한다. 이 과정을 “masked LM” (MLM)라고 부른다. mask tokens에 상응하는 final hidden vectors이 vocabulary에 대한 output softmax로 먹여진다. 모든 실험에서 각 sequence 내의 WordPiece tokens의 15%를 랜덤하게 mask한다.

이는 bidirectional pre-trained model를 얻을 수 있게 하지만, 단점은 [MASK] token이 fine-tuning 중에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pre-training과 fine-tuning 사이 mismatch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masked" word를 항상 [MASK] token로 바꾸지는 않는다. training data generator가 prediction을 위해 랜덤하게 15%의 token positions을 고른다. i번째 token이 선택됐을 때, 그 토큰을 80% 확률로 [MASK] token으로 바꾸거나 10% 확률로 랜덤 토큰으로 바꾸거나 10% 확률로 unchanged i-th token로 바꾼다. 그리고 나서 original token을 예측하기 위해 cross entropy loss를 가지고 Ti가 사용된다.

  1. Task #2: Next Sentence Prediction (NSP)

Question Answering (QA)와 Natural Language Inference (NLI)처럼 많은 중요한 downstream tasks가 두 문장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기반하는데, 이는 language modeling으로 직접 포착되지 않는다. sentence relationship을 이해하도록 학습하기 위해 (어떤 monolingual corpus에서도 쉽게 생성할 수 있는) binarized next sentence prediction task를 pre-train한다. 구체적으로는, 각 pretraining exmple에서 sentence A와 B를 고를 때 50% 확률로 B는 실제로 A 다음에 나오는 문장이고(labeled as IsNext), 50% 확률로 corpus에서 랜덤하게 뽑은 문장이다(labeled as NotNext). next sentence prediction (NSP)을 위해 C가 사용된다.

pre-training corpus는 BooksCorpus (800M words) (Zhu et al.,
2015)와 English Wikipedia (2,500M words)를 사용했다.

fine-tuning은 간단한데 transformer의 self-attention mechanism이 BERT가 많은 downstream tasks를 model하도록 허용하기 때문이다. BERT는 self-attention mechanism를 사용하며 self-attention을 가지고 concatenated text pair를 encoding하는 것이 두 sentence 사이 bidirectional cross attention를 포함한다.

각 task에 대해 단순히 task specific inputs와 outputs를 넣고 모든 parameter를 end-to-end로 fine-tune한다. input에서 pre-training의 sentence A와 B는 (1) sentence pairs in paraphrasing, (2) hypothesis-premise pairs in entailment, (3) question-passage pairs in question answering, (4) degenerate text-∅ pair in text classification or sequence tagging와 유사하다. output에서 sequence tagging나 question
answering 같은 token-level tasks을 위해 token representations이 output layer에 먹여지며 [CLS] representation은 entailment나 sentiment analysis 같은 classification을 위해 output layer에 먹여진다.

pre-training에 비해 fine-tuning은 상대적으로 덜 비싸다.

실험은 11 NLP tasks에 fine-tune한다.

  • GLUE

General Language Understanding Evaluation (GLUE) benchmark (Wang et al., 2018a)는 다양한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tasks의 집합이다. fine-tuning 중 새로 도입된 유일한 parameter은 classification layer weights WRK×HW ∈ \mathbb R^{K×H}이며 K는 label 수다. C와 W를 가지고 standard classification loss log(softmax(CWT))log(softmax(CW^T))를 계산한다. BERTBASE,BERTLARGEBERT_{BASE}, BERT_{LARGE} 둘 다 모든 task에서 상당한 margin으로 SOTA를 달성한다. BERTLARGEBERT_{LARGE}BERTBASEBERT_{BASE}보다 모든 task에서 (특히 training data가 작을 때) 상당히 더 성능이 좋았다.

  • SQuAD v1.1

Stanford Question Answering Dataset (SQuAD v1.1)은 100k crowdsourced question/answer pairs의 모음이다. 질문과 위키피디아에서 온 passage를 받아 passage 내의 answer text span를 예측하는 것이다. Fig 1에서 볼 수 있듯 question answering task에서 input question와 passage를 single packed sequence로 표현하고, question은 A embedding을 passage는 B embedding을 사용한다. fine-tuning 중 start vector SRHS ∈ R^H와 end vector ERHE ∈ R^H를 도입한다. word i가 answer span의 시작일 확률은 Ti와 S의 dot product 이후 paragraph 내의 모든 word에 대한 softmax로 계산한다. (이하 설명 생략)

  • SQuAD v2.0

주어진 passage에 short answer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을 허용해 더 realistic하게 SQuAD 1.1 problem definition을 확장한 것이다. 설명은 생략한다.

  • SWAG

Situations With Adversarial Generations (SWAG) dataset은 grounded commonsense inference를 평가하는 113k sentence-pair completion examples를 포함한다. sentence가 주여졌을 때 4가지 선택지 중 가장 설득력 있는 continuation을 선택하는 과제다. 설명은 생략한다.

ablation study도 한다.

  • Effect of Pre-training Tasks

BERTBASEBERT_{BASE}와 동일한 pre-training data, fine-tuning scheme, hyperparameters를 사용하는 두 pre-training objectives를 평가함으로써 BERT의 deep bidirectionality의 중요성을 입증한다.

  1. No NSP : “masked LM” (MLM)은 사용하지만 “next sentence prediction” (NSP) task은 없이 학습한 bidirectional model
  2. LTR & No NSP : MLM 대신 standard Left-to-Right (LTR)
    LM를 사용해 학습한 left-context-only model. NSP도 사용하지 않음.

  • Effect of Model Size

layer, hidden unit, attention head 숫자를 다르게 한 여러 BERT 모델의 fine-tuning task accuracy을 비교한다. 크기가 클수록 4 데이터셋에서 모두 성능 향상이 있었다. 또 논문은 최초로 very small scale
tasks에도 (모델이 충분히 pre-train되었다면) extreme model sizes로 scaling하는 것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킴을 입증했다.

  • Feature-based Approach with BERT

여태까지 실험 결과는 pre-trained model에 간단한 classification layer을 붙여서 모든 parameter를 downstream task에 fine-tune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pre-trained model에서 fixed features를 추출하는 feature-based 방식도 장점이 있다. 그래서 BERT를 CoNLL-2003 Named Entity Recognition (NER) task에 적용해 두 방식을 비교했다. (중략) 결과는 BERT가 fine-tuning과 feature-based 방식 모두에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Strengths

  1. pre-training에서 MLM과 NSP를 잘 설계해서 bidirectional context를 활용하도록 학습한 것이 성능에 중요한 것 같다.
  2. 큰 모델이 충분히 fine-tuned되었고 downstream task에서 적은 숫자의 randomly initialized additional parameters를 사용한다면 downstream task의 데이터가 매우 적더라도 larger, more expressive pre-trained representations로 이득을 볼 수 있음을 보였다.
profile
학과최약체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