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팀 가입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 팀이 맡은 snappy 패키지의 번역율은 27%에 도달했는데
시작할 때 몇 퍼센트인지 확인하지 않아(...) 얼마나 진행되었는지...는......;;
아무튼 566이었던 나의 카르마는 1264가 되었다.
확실히 날 잡아서 모여서 시간 정해놓고 번역하는 것보다
일상의 순간에 시간나는대로 번역하다보니 그렇게 엄청 불어나지는 않는다.
좀 애매하다 싶은 부분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늦게 받아 지체된 부분도 있긴 하다.
그래도 질문을 할 수 있는 멘토들이 있어 번역 기여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
우분투 한국어 번역 프로젝트에 대한 기여 외에도
대회 준비도 생각보다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고,
그 와중에 또 따로 개인적인 공부 및 블로그 포스팅까지 하고 있으니...
脫人間의 경지에 이를 것 같다는 생각이 가끔 스쳐 지나간다...ㅎ
그래도 한 2~3주 정도만 지나면 훨씬 여유로워지니... 좀 더 버텨보자.
이번주에 27% 도달한 거 확인했으니 다음주에는 이거랑 비교해보도록 하자.
어마어마 하네요 호호호
저도 1000 이상을 찍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