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리취코] JD 읽기

Ha Song·2024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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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D 톺아보기

- 지피지기 백전백승

(JD : Jab Description, 채용 공고)
(톺아보기 :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

상대를 알아야 공격 포인트를 잡을 수 있는 것. 이력서를 넣기 전 JD를 읽으며 어떤 포인트로 어필할 수 있을지를 고려하여 적당한 수정을 거치면 합격률이 높아질 수 있다.

JD의 자격요건을 보면 그 회사에서 제일 요구하고자 하는 게 역량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이 무엇을 제일 무기로 삼을 수 있는지도 고민해볼 포인트이다.
최근에는 이제 6각형 개발자라고, 6가지의 역량을 요구하는 수준인데... 사실 뭐 당연하게 다 잘하면 쵝오인 것이다.

TIL : 개발자에게 요구하는 6가지 역량

  • 구현기술
  • 코드 이해
  • 구조화
  • 리팩토리/테스트
  • 커뮤니케이션
  • 비지니스

JD의 주요업무에는 지원자가 담당할 업무에 대한 안내의 정보 전달의 목적과 함께, 해당 업무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넌지시 물어보는 것이다. 이력서에 기재한다면 해당 경험에 대한 내용을 질의응답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JD의 우대 사항은 필요조건, 가산점의 영역이다. 갖추고 있다면 회사 적응이 빠를 수 있다. 빠르게 현업에 투입할 수 있으므로 조금 더 우대하고 있는 경험을 명시하고 있다.

JD 의 자격 요건, 주요 업무, 우대사항에 따라서 내 경험과 매칭시켜봤을 때, 일치하는 것이 많다는 것은 해당 회사가 원하는 인재라는 반증이 된다. 즉, 합격확률이 높다는 것!

또한, 회사에도 내가 맞는 인재라는 것을 이력서 상단의 자기소개 영역에서 콕 집어서 어필하고, 매칭되는 경험 또한 순서를 상단으로 올려 배치를 변경함으로서 전략적으로 인지시킬 수 있다.
잘 맞을 것 같은 회사를 찾아 선택과 집중을 할 회사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회사를 이렇게 분석하고 맞춤으로 변경해서 넣으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맞는 회사만 넣으면 너무 많은 기회를 잃을 수 있다. 적당한 수준을 맞출 수 있는 모든 회사들을 지원하며, 맞는 회사가 나타나면 구조 변경과 지원동기 등을 추가하여 조금 더 노력을 넣은 이력서로 자신을 어필해보자.


항해99 취업 리부트 코스를 수강하고 작성한 콘텐츠 입니다.
https://hanghae99.spartacodingclub.kr/re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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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한 개발자, 노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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