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멋진 이력서로 상대를 설득하기

- 이력서의 멋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력서란 나의 멋짐을 보여줌으로서 채용담당자를 설득시켜 뽑게 만드는 것 → 안 멋진 이력서는 그냥 개인정보를 담은 종이쪼가리일 뿐이다.

오늘은 무려 오프라인으로 나와서 강의를 들었는데, 맨날 온라인으로만 하다가 실물을 뵈니 너무 신기! 강의 내용은 "프로젝트 경험 다듬기와 포트폴리오에 잘 담기"였는데 결국 내용은 어떤 걸 이력서에 넣어야 하면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 지였다. 다양한 사례와 함께 보니 감이 잡히는 거 같다가도? 내 얘기가 아니라 나는 뭘 써야할까 싶어지는 눈물의 후회파티

그래도 트러블슈팅에 대한 개념이 좀 잡히니까 어찌저찌 써지긴 한다. 다만, 더 좋은 경험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과거의 나를 쥐어패는 과정은 이력서 작성의 필요충분 순간인 것 같기도..

TIL : 이력서 작성 시 주의사항

• 문장의 길이는 짧고 간결하게!
• 소제목은 핵심키워드를 포함하여 두괄식으로
• 카테고라이징을 통해 비슷한 내용이라면 묶어서 표현하자

TIL : 트러블슈팅과 단순 오류 해결의 차이점

• 트러블슈팅은 학습의 영역을 넘어서, 문제 인식 과정과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전반적인 과정
  • 문제 : 내가 겪은 어떤 문제 상황이나 제한적인 요소를 문제로 표현하고 주어진 제한 요소나 상황
  • 해결 : 상대를 납득시킬 수 있는 타당한 방법 제시
  • 결과 : 해결 방법을 통한 성과

이력서는 최대한 빠르게 흐름을 파악해서 읽기 쉽도록 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며, 내가 뽐내고 싶은 것은 트러블 프로젝트가 아닌 트러블슈팅 경험을 통한 나의 기술적 역량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