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프로젝트 복기?

- 지금까지의 회고는 무엇?

사실 정식으로는? 제대로는? 안 해 본걸까
그렇다기엔 매번 개선하려고 노력했는데... 어쩌면 내가 한 것은 진정한 복기가 아니었을지도 몰라

일부분에 대한 코드리뷰는 팀내에서 진행 했었지만, 어쩌면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것에 대해서는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왜 할 생각도 못했을까? 이해도 없이 업무를 하지는 않았는데.. 아니면 단지 서술해본 적이 없을 뿐 머리 속에서는 했을까? 이번에 그 목적과 방법을 한번 배우고 보니 매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때, 나의 코드만 뿐만 아니라 전체를 회고하고 복기해 봐야겠다

- 왜 해야하나요?

TIL : 코드 분석의 목적

•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구성이 어떻게 조직되었는지 파악 가능
• 개인 프로젝트 : 네임컨벤션 등 양식이 잘 맞게 짠 코드인지 확인
• 팀프로젝트 : 동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문제 해결을 시도했는지 의도 파악 가능
• 나와 다른 분야 (다른 주특기)에서는 무엇을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하는지, 백엔드와 프론트엔드의 연관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음

단순히 프로젝트를 파악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새롭게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다기 때문에 꼭 해야한만!

- 어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면 될까?

프론트엔드 프로젝트 복기하기

• 프로젝트의 디렉토리 구성 : 컴포넌트 설계 과정의 고려사항
• 라우터 설정 방식 / 분리 이유
• 성능 최적화를 시도했던 코드와 결과
• 이벤트 핸들링, 디바운싱, 쓰로틀링을 활용한 경험의 코드와 프로세스 작동 방식
• 전역 상태 관리 선택의 이유와 근거
• 재사용성을 고려한 컴포넌트 예시와 고려사항

생각보다 많은 개념에 대해 다시 찾아보고 인지하게 되고, 내가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된다. 역시 누군가 하라고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 것.

하라면 일단 해. 지금 당장.

항해99 취업 리부트 코스를 수강하고 작성한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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