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TIL이다.
5월 16일이 마지막인 걸 보니 많이 부끄럽다.
쓰려고 메모만 하다가 귀찮아서 안 쓴 날,
프로젝트로 바빠서 미룬 날,
어느덧 TIL을 안 쓰고 패널티 같은 게 없어 해이해졌다.
그래도 이제 24년도 하반기 시작을 맞이해서 나를 리프레시 하기로 했다.
카페 공부를 귀찮아서 안 갔지만 몸을 움직여 마음을 새로이 다지기로 했다.
집에선 이상하게 집중이 떨어지면 다시 붙잡기가 힘들었는데 카페는 뭔가 다르다.
이래서 카공족이 생기는 건가..
카페 노래, 이야기 소리, 커피 기계 소리가 겹쳐 백색소음을 만들고 에어컨이 빵빵해서 시원한 걸 좋아하는 나에게 최적의 장소인 거 같다.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해보자.
태블로는 데이터를 가시화시켜주는 툴이다.
대학원 친구가 태블로도 쓸 날이 올 거라고 지역 가시화하기 좋다고 했는데 여기서 배워서 반가웠다.
수 ~ 금 강의를 듣고 개인 과제가 나왔다.
강의 실습을 따라만 해서 뭔가 내 실력이 없는 느낌이었는데 과제를 받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근데 아직 태블로가 어색해서 그런지 과제를 생각보다 못 했다.
그래도 일단 주말까지 해서 거의 다 했다.
그리고 오늘 라이브 세션 중 질문에 대한 답을 듣다가 아차 했다.
나는 MoM과 YoY를 잘못 이해해서 매출만 비교한 것이다.
그래서 5개의 지표를 다시 만들었다.

그러고 나니 태블로가 어색해서 과제를 제대로 못했거나 헷갈려서 똑바로 못 푼 문제들이 마음에 걸려 처음부터 점검을 했다.
수익률도 주말엔 생각도 없이 수익의 비중을 만들어서 시각화했는데 슬랙 질문방에 매출을 이용하라는 글을 보고 다시 수정했다.
매출 중 수익의 비율로 다시 설정해서 여러 시트를 손보았다.
매출 비중도 대륙명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데 나라별로 해서 다시 수정하는 등 고칠 것들을 고치니 주말에 12문제 풀었다고 자만하면서 안 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과제에서 여러 가지를 요구했다.
차트 종류나 계산된 필드를 만들어야 했고 대시보드도 구성하라는 요구가 있었다.
차트 종류 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이 우 상단에 표현 방식에서 쉽게 바꿀 수 있었다.

살짝 어려웠던 것은 지역 필드에 지리적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다.
일반 텍스트는 맵차트를 그릴 수 없기 때문에 지리적 역할을 부여해서 맵차트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지리적 역할에는 다양한 것이 있는데 대륙은 없는 거 같아서 대륙의 하위 데이터인 국가별로 시각화를 했다.
추가로 지역에 해당하는 필드를 계층으로 묶으라고 했는데 오늘 세션 질문을 통해 답을 알아버렸다.
필드를 묶으려면 하나를 다른 하나에 드래그하면 이렇게 계층으로 묶을 수 있다!

그리고 고민을 많이 한 난이도 (상) 문제 중 2번..

제품별로 상위 N개를 만들라고 했는데 무엇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명시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임의로 설정했다.
N = 10, 제품 개수, 매출, 수익, 수익률에 대해서 상위 10개를 제품명, 범주, 하위 범주를 나타내려고 했다.

매출이나 다른 변수의 Top 10을 알고 싶으면 아래와 같이 누르면 작동한다.

그리고 가장 어려웠던 마지막 문제...!!

처음에 문제를 읽고 원하는 범주의 제품만 볼 수 있게 하라고 해서 동작의 필터를 이용했다.

동작 실행 조건 중 메뉴는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다.
라이브 세션에서 질문을 해야겠다. (부끄럽지만)
어쨌든 이렇게 동작을 생성하면 데이터를 클릭해서 다음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기본>

<기술 범주 데이터만>

<사무용품 범주 데이터만>

TIL을 쓸 때 누군가를 알려주는 느낌으로 쓰니까 내가 더 잘 써야 할 거 같아서 공부를 더 하게 돼서 좋다.
근데 이게 역효과가 나서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해서 TIL을 꾸준히 하지 못했지만 이번엔 꾸준히 하고 싶다.
빨리 낸다고 실력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높은 사람이 빠르게 푸는 것임을 다시 각인하게 되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자 나는 아직 초보다.
최종 프로젝트는 관심 분야나 비슷한 도메인을 원하는 분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고 자유주제라고 했다.
최종 프로젝트 주제에 대한 고찰도 수시로 해야 할 거 같다.
많이 남았으면서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일에 밖을 구경한 게 진짜 오래돼서 신이 났는지,
간만에 TIL 쓰니까 몰입을 했는지,
쓰다보니 일기처럼 쓰기도 하고 공부한 거도 쓰느라고 엄청 썼는데 내일부턴 이런 퀄리티를 기대하지 않고 꾸준히 쓰겠다.
제발..!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