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좋아

prayme·2021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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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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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작이 좋다.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시작이 좋다.

대학 생활을 함께한 스터디 그룹이 있다.
지금 남은 멤버는 총 4명인데 올해 모두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 SSAFY 합격
  • 성균관대/한양대 대학원 동시 합격
  • 좋은 기업에 좋은 조건으로 정직원 합격

나를 제외한 세명이 이뤄낸 성과이다. 올해의 시작이 아주 산뜻하다.

나의 2021년

나의 성과도 너무나 중요하다. 나는 무엇을 이뤘을까?

  1. 운전면허
  2. DDD. 동아리 합격
  3. SIA 인턴십 합격

운전면허

남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따던데 나는 27살에나 땄다.
그것도 2종보통 친구들이 놀리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좀 짜증나긴 함)~~

이번 방학에는 대학생이 된 후 처음으로 근로나 학업 같은 활동을 하지 않고 온전히 나를 위해 시간을 쓸 수 있게 됐다.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고 운전면허를 따기로 결심했다.
기능까지는 잘 했는데 도로주행에서 한번 탈락했다. 탈락 하니까 엄청 화났다.
내 친구는 두번 탈락했다던데 걔는 얼마나 화났을까 ㅋ_ㅋ

DDD. 동아리 합격

대전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항상 설움이 있었다.
대부분의 대외활동들이 전부 서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설움이 있었다.
이제 대전 생활을 청산하고 IT동아리에 신청을 했고 결과적으로는 붙었다.

근데 사실 떨어질 줄 알았다. 네 가지 이유가 있는데 뭐냐면

  • 서버 지원자가 엄청 많았다.
  • 서버는 한명 뽑는다.
  • 실무자와 학생의 비율이 9:1이다.
  • 면접을 평이하게 봤다.

서버 지원자가 엄청 많은데다가 각 팀당 서버는 한명만 뽑는다.
그렇게 중요한 자리에 학생을 앉힌다? 아무래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무자가 9나 되는데 학생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까 싶었다.
면접을 잘봤나 생각을 했는데 또 그렇지도 않았다.

충분히 어필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면접 때 끝까지 할만한 사람인가를 중요하게 본다고 하셨는데 이것저것 더 어필할껄 싶었다.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다른 사람들은 다 포기해도 나는 집념을 가지고 계속 수행한 것들도 그렇도 진짜 적극적으로 어필한다면 더 어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래서 계속 아쉽다. 나중에 동아리 활동하면서 서버 매니저님께 여쭤봐야겠다. 내 면접에 대해서 피드백을 부탁드려도 되냐고.

어쨌든 합격했으니 너무 행복~
멋진 사람들과 행복하게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봐야지~
화이팅! 열쩡열쩡열쩡~!

SIA 인턴십 합격

너무너무너무 좋다.
맡을 직무는 아마 Kotlin을 활용한 백엔드 개발로 추정된다.
일단 Kotlin을 다루는 것도 마음에 들고 백엔드 개발인 것도 마음에 든다.
Spring이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아마 Ktor를 다룰 것 같다.
기술적으로도 마음에 드는데 기업 문화나 조건은 더 마음에 든다.

기업 문화가 상당히 수평적인데다가 월급도 많고 심지어는 자취방도 구해준다.
~~거의 사장님이 미쳤어요~~ 급의 조건이 아닐까

게다가 현장실습을 12학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점, 월급, 경력 세 가지를 모두 취할 수 있다. 미쳤다 미쳤어

이번 기회에 TDD도 경험하고 서버 개발자로서의 경력도 쌓고 Kotlin도 영접해봅시다

화이팅~! 열쩡열쩡열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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