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AMG SLC43, 브레이크 패드+로터 교체

ghost·2025년 4월 29일

Mercedes-AMG SLC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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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C43은 앞 브레이크 패드보다 뒤 브레이크 패드가 먼저 다 닳아버린다. 뒤 브레이크패드를 영혼까지 끌어서 사용하면 앞 브레이크 패드는 약 60% 정도 남는다. 소재의 특성도 있겠지만 오너의 운전 패턴이나 스타일에 따라 그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나는 보통 세컨카로 세단이 있고, 대중교통을 애용한다. SLC43은 공교롭게 퍼스트카인데도 시내 주행은 거의 없고 주말 레져용으로 와인딩을 즐긴다. 특히 코너링을 즐기는 운전패턴이다. 그런 것을 감안하더라도 SLC43은 희안하게 다른 차종과 달리 뒤 브레이크 패드가 압도적으로 먼저 소진된다.

그 만큼 알게 모르게 ESP가 차량의 주행 밸런스를 위해 엄청나게 열일을 한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다. 예를들어 바이크도 그렇지만 차량의 제동 95%이상은(98%이상 이라는 주장도 있다) 앞 브레이크가 담당한다. 뒤 브레이크가 지나치게 강하면 후륜 트랙션을 바로 상실해서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앞 브레이크보다 훨씬 제동력이 약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래도 뒤 브레이크는 매우 중요하다. 예로 바이크 타는 분들중에 대놓고 앞 브레이크만 사용하는 분들도 꽤나 많다. 하지만 고수들 사이에선 뒤 브레이크를 순간적으로 앞 브레이크보다 먼저 사용해 바이크의 제동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제동 거리를 더욱 줄인다. 고가의 프리미엄 차량들은 단순하게 브레이크 패달을 밟지만 ESP가 뒤 브레이크를 매우 잘 활용해 제동 안정성을 확보하고 승객에겐 불필요한 노즈 다이브를 최소화 하는 아주 NICE한 브레이킹을 선사한다. 그 만큼 뒤 브레이크를 잘 다루는 것이 고급 브레이킹 기술로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Mercedes 차량들이 이 것을 알아서 해준다는 것이다.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은 앞, 뒤 브레이크 패드잔량을 육안으로 검사해서 잔량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패드의 잔량을 파악하는 방법은 휴대폰으로 라이트를 켜고 동영상 촬영기능을 사용하면 아주 좋다. 스마트폰을 휠 안으로 넣어 패드잔량을 아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패드가 새 것일 때부터 녹화 영상을 수집하면 패드가 줄어드는 현상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차를 잘 관리하고 싶은 오너들은 꼭 하는 것을 추천한다. 4바퀴 모두 녹화하고 영상을 폴더별로 잘 보관하도록 하면 더 좋다.

보통 뒤 브레이크 패드 잔량이 육안으로 10%정도 남았다고 판단되면 고민이 많아진다. AMG의 패드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라 최대한 알뜰하게 다 사용하고 교체하길 많은 오너들이 바랄 것이다. 하지만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위험했던 몇 가지 사례를 경험하니 육안 검사에서 10% 남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교체하는 습관을 들이게 됐다.

일반적으로 오너들이 할 수 있는 육안 검사는 사실 바깥쪽 패드들만을 확인하는 것이다. 안쪽 패드는 확인하기 어렵다. 바깥쪽만 믿고 계속 운행을 하면 안쪽 패드는 거의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패드가 다 닳아 없어진 상태에서 계속 제동을 하면 화재나 연기가 발생하고, 캘리퍼의 피스톤까지 녹게 된다. 패드 교체 안했다 수리비가 엄청나게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SLC43의 뒤 브레이크 캘리퍼는 TRW사에서 AMG로 납품한 1P 캘리퍼이다. (앞 브레이크 캘리퍼는 브램보사에서 AMG로 납품한 4P 캘러퍼, 패드는 앞뒤 모두 텍스타사에서 AMG로 납품, 로터는 앞뒤 모두 브램보사에서 AMG로 납품.) 이 뒤 브레이크의 캘리퍼가 1P일 경우 피스톤이 1개로 안쪽에서 패드를 로터 쪽으로 압력을 가하면 기계적으로 바깥쪽 패드도 같이 로터로 압력이 가해진다. 결국 두 패드가 로터를 꽉 조이게 되고 그 힘으로 로터의 회전이 멈추게 된다. 비록 1피스톤으로 안쪽 패드에 압력을 가하지만 로터에 두 패드가 조이는 힘을 거의 동일하게 설계했다. 하지만 스포츠 주행을 위한 브레이킹을 많이 하는 차량, ESP 개입이 많은 코너링 주행을 하는 차량이라면 양쪽 바퀴에 가해지는 브레이크의 힘과 타이밍이 완벽하게 동일 할 수 없게 된다. 양 타이어의 패드 마모도에서도 미세하게 차이가 발생하고, 각 타이어 패드 안쪽과 바깥쪽도 미세하게 편차가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이 하루하루 누적돼서 오랜 시간 운행하면 안쪽 패드가 조금 더 빠르게 닳아 없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은 다행이다. 단지 패드를 영혼까지 끌어 사용할 생각이면 얘기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Mercedes-AMG SLC43, 브레이크 부품 납품사
Front 브레이크 캘리퍼: 4P, 브램보
Rear 브레이크 캘리퍼: 1P, TRW
Front 브레이크 로터: 브램보
Rear 브레이크 로터: 브램보
Front 브레이크 패드: 텍스타 
Rear 브레이크 패드: 텍스타 

소리로도 알 수 있는데 브레이크 제동시 미세하게 쇠 소리가 들릴 수 있다. 육안 검사시 10%정도 남았는데 제동시 쇠 소리가 들리면 안쪽 패드는 상황이 더 나쁜 것이라 생각하고 빠른 시일내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 바깥쪽 패드 잔량과 아직 브레이크패드 경고 메시지가 안떳다고 자만하다가 다음 사진처럼 위험할 뻔한 경험을 하게 된다. 바깥쪽 패드는 10% 남았는데 안쪽 패드가 거의 다 닳아서 뜯겨 나간 것이다. 실제 내 경험을 미세하게 쇠 소리가 들려 교체 했더니 안쪽 패드가 이모양 이였다. 다행히 로터를 교체 해야하는 시기라서 같이 교체해서 별 상관은 없었지만 로터가 많이 남았는데 이랬으면 로터면이 많이 상한 상태로 새 패드와 함께 해야 됐을 것이다.

SLC43 차량은 앞과 뒤 브레이크에 브레이크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 브레이크 마모가 한계까지 도달하면 클러스터에 경고창을 띄워 브레이크 패드교체를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하지만 이 브레이크 센서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하면 안된다. 브레이크 센서는 커넥터 형태로 뒤 브레이크 캘리퍼 기준 오른쪽 캘리퍼에만 앞 브레이크도 오른쪽 캘리퍼에만 장착된다. 각 캘리퍼는 브레이크 로터를 양옆에서 조이기 위해 2개의 패드가 장착되는데 여기서 브레이크

센서는 이중 우리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바깥쪽 패드 1개에만 장착된다. 이 커텍터가 브레이크 패드 옆 홈에 꽂아서 함께 갈려나가 단선이 되면 센서가 알람을 발생하는 구조다. 패드가 두꺼울 땐 센서가 마모될 일이 없고 패드가 엄청 얇아져서 센서의 두께까지 도달하면 같이 마모되기 시직하고 마모돼서 내부 선이 끊어지면 센서에 경고가 시작된다. 즉, 뒤 브레이크 기준으로 패드는 총 4개가 장착되는데 이 중 1개 패드를 기준으로 전체 패드의 마모 상태가 대표하여 추정하는 것이다. 할배 주행으로 4개의 패드가 균등하게 마모되면 아무 이슈가 없으나, 하드코어 주행으로 균등하게 마모되지 않으면 센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AMG사는 당연히 균등하게 마모될 수 있도록 캘리퍼를 설계했을 것이지만 코너링이 많은 하드코어 운전 스타일은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브레이크 센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면 안된다.

브레이크 패드나 로터를 애프터 마켓 제품으로 장착해도 되는가에 대한 문의가 많다. (브램보, 텍스타 등 인터넷에 판매하는 것은 모두 애프터마켓 제품임. OEM 여부 확인불가함.) 내 생각은 명품을 샀으면 명품의 가치를 계속 누려야 되는게 당연하니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는 정품 패드를 사야된다고 본다. AMG에서 명품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그에 맞는 제동성능을 누리고 안전하게 타는게 옳바르지 않을까 싶다. 잘 달리면 그만큼 잘 서야되는 것이 맞다. SLC43의 저가 애프터마켓 패드는 대부분 제동성능, 지속성에서 많은 실망감을 준다. (레이스용 패드와 로터는 논외로 하자) 싼 만큼 목숨을 걸어야 한다. 본인 몸 값이 그렇게 낮다고 평가하는가? 그냥 다른 생각하지말고 정품패드 사서 장착하자.

로터가 특히 가격 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데 좋은 로터들은 소재가 우수하다. 많은 열을 흡수 할 수 있어 열흡수 한계가 높고 열 배출 성능이 좋아 브레이크 지속성에서도 유리하다. SLC43의 로터는 열 배출에 유리한 벤틸레이티드 타입으로 가스 배출에 유리한 타공과 패드의 면을 정리해주는 선형 홈이 파여 있다. 탄소 함유량이 높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생각보다 많이 무겁고 가격이 높다. 저가 애프터마켓 로터가 정품로터 대비 어떤 성능을 나타내는지 데이터를 찾아 볼 수 없어 사실 잘 모르겠다. 도박하고 싶지 않아 그냥 정품 로터를 사용하고 있다. 국산 차량들은 OEM 소모품이 정품과 성능이 대등하다는 소비자보호원이나 여러 기관의 리포트를 찾아 볼 수 있다. 국산 차량의 브레이크 소모품은 정품부터 이미 성능이 높지 않아 의미가 있나 싶다. SLC43을 마트용이나 남들 보여주기용으로 구매했다면 애프터마켓 패드나 로터를 장착해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애프터 마켓 제품들은 겨울철 소음에선 이점이 있는 제품들도 있다. 참고로 정품 AMG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들은 겨울철에 스퀼소음이 어마어마 하다.

내 차계부를 보니 보통 Rear 브레이크는 패드는 2년에 한 번꼴로 교체했고, Rear 로터는 4년에 한 번꼴로 교체했다. Front 브레이크 패드는 3년, 로터는 아직 교체 안했지만 6년일 것 같다. 계속 언급하지만 난 스포츠 주행이 대부분이다. 로터는 좌, 우 1개씩 사면 Rear는 약 50만원이 조금 넘게 들고, Front는 약 80만원이 넘는다. 로터 교체시 고정 나사는 교체작업시 나사선이 망가짐으로 항상 교체해주는게 좋다. (기존 로터가 고착돼서 망치로 때리고 그라인더로 갈아내고 난리도 아님) 패드는 Rear가 약 23만원, Front가 약 31만원으로 1개만 사면 안에 패드4개가 들어 있다. 이 때 패드 뒷면에 내열구리스도 구매해서 발라주면 혹시 모를 떨림과 소음 저감에 좋다. 브램보사에서 내열 구리스 약 9천원에 판매한다.

보통 앞 뒤를 동시에 교체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한 쪽만 교체하러 간다고하면 로터2개, 패드1개, 로터고정볼트1개, 브레이크센서1개를 부품으로 준비하면 된다.

*Front Brake Disk(로터)
품번: 000-421-16-12-07
약 407,000



*Rear Brake Disk(로터)
품번: A1724230112
약 265,000



*Fit Schrew 
품번: A0074209020
약 6,000



*Front Brake Pad
품번: A0074208420
약 309,000



*Rear Brake Pad
품번: A0074209020
약 233,000



*Sensor
A2115401717

로터의 교체 주기는 앞 로터의 경우 로터 면을 잘 살펴보면 인디케이터로 작은 원형 음각을 볼 수 있다. 그 음각이 사라지면 로터 교체가 권고되는 시점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로터 옆면에 로터 최소 두께가 기재되어 있다. 로터의 두께가 최소 규정 두께에 도달하면 바로 교체하면 된다. 하지만, 뒤 로터는 안타깝게도 인디케이터가 없어서 불편하다. 로터 옆면에 최소 규졍 두께가 기재되어 있지만 매 번 직접 타이어를 탈거하고 두께를 측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보통 패드 2번 교환하면 로터는 바로 교체해주면 좋기 때문에 이 주기대로 뒤 로터는 교체하면 된다.

SLC43의 브레이크 패드가 브레이킹 성능에 좋은 만큼, 스틸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로터 공격성도 높다. 그로인해 사용할 수록 로터도 점점 얆아진다. 얇아지면 열 흡수율이 낮아져 높은 열에서의 브레이크 지속성능이 떨어진다. 또한 열 변형으로 로터가 휘어질 가능성도 있어 이렇게 되면 브레이크 패달을 밟을 때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된다.

작업은 부품만 사서 공임만 주고 샵에서 장착하면 좋은데, 우리나라 자동차 샵 문화가 부품만 별도로 사와서 해달라고 보통 엄청 싫어한다. 숨겨왔던 부품 마진을 못남기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고난이도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 로터 정도는 "공임나라"에서 진행해도 문제 없다. 공임은 공임나라 홈페이지 수입차 표준공임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타이어 탈 부착 시 휠볼트 규정토크를 조사해서 조임 토크 값으로 조이는 수고 스러움은 있을 수 없다. 그냥 풀파워로 우다다다다 전동건으로 갈긴다.

보통 휠볼트 조임 토크 값은 차량의 브레이크 로터에 따라 바뀐다. SLC43의 휠볼트 조임 토크 값은 정품로터 기준으로 "130N.m" 이다. 애프터 마켓 로터를 장착하게 되면 해당 제품의 휠볼트 토크 값이 있을 것이다. 그 것을 참고하면 된다.

우리 타이어 탈장착 작업자에게 130N.m로 해주세요 라고 하면 보통 양산형 인력들은 난색을 표한다. 평소에 자신이 갈기던 풀파워 토크 값이랑 너무 차이 나기 때문에 기술적인 자신이 없다. 그래서 거부하거나 허튼소리 하면서 하던 방식을 고수한다. 보통 아몰랑 샵들에서 갈기는 전동건 파워를 추정하면 200N.m는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직접 토크 렌치로 조여진 볼트를 풀어 보면 엄청나게 강하게 조여 놓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래서 로터 교체시 교착돼서 분해가 안돼 망치로 때리고 갈아내고 쪼개고 난리를 치는 것이다. 양산형 작업자들은 보통 보수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 방향으로 작업을 한다. 사실 AMG 차량이라 130N.m 지, AMG가 아닌 일반 Mercedes-Benz 차량들은 더 낮은 토크로 조이게 되어 있다. 양산형 형들이 얼마나 강하게 조이는 것인지 알아야 하며, 그로인한 휠과 로터들의 스트레스가 있다는 것을 오너들이 인지하고 있어야 할 부분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샵들은 모든 작업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규정토크를 지켜가며 작업한다고 실력 마켓팅을 하는 곳도 종종 볼 수 있다.

패드를 교체하려면 브레이크 피스톤을 릴리즈 해야한다. 공임나라에선 보통 OBD단자에 기기를 연결해서 브레이크를 릴리즈 한다. 이 부분도 별도로 비용을 받는다. 자가로 하려면 지난 블로깅 글의 정비메뉴를 활용하면 가능하다. 아래 URL에서 확인하자.

https://blog.naver.com/pswaver/222783873145

교체 작업을 한 뒤는 브레이크가 평소보다 밀릴 수 있다. 브레이크도 길들이기 작업을 해야한다. 베딩(or 베드인)이라고 해서 패드의 물질이 녹아 로터면에 미세 필름층을 형성해야 한다. 그 베딩과정이 마무리된 후 본격적으로 브레이크를 사용해야한다. 이 과정을 무시하고 평소처럼 100% 브레이크 파워를 사용하면 로터면과 패드면이 고르지 못하고 데미지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차를 처음 샀을 때 길들이기를 해던 것 처럼 잘 달래서 적응시켜야 한다. 길들이기 방법은 오토뷰의 김기태PD님께서 영상 리포팅을 해주신 것이 있어 링크를 공유한다. 나도 영상처럼 FM대로는 못한다. 적정 수준에서 타협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ptVia_xhhMI

SLC43의 제조사는 Mercedes-Benz가 아닌 Mercedes-AMG 다. 그 성능에 걸맞는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개발됐다. 명품을 구매했으니 오너도 명품에 걸맞게 명품 차량 관리를 했으면 한다. 더불어 브레이크는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부품이다. 100원이라도 더 투자해서라도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Mercedes에서 보증하는 안전한 정품 파츠들로 AMG Life를 만끽하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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