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데이터 백엔드 부트캠프 4주차 회고

박경희·2023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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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되돌아보며

  • 마음 같아서는 수업시간에 배운 모든 내용을 복습하고 예습까지 하고싶지만.. 한 주 동안 배운 내용 중 몇 가지라도 복습하면 다행인 듯이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 우선 새롭게 배운 HTML이나 CSS를 조금이라도 알아야 다음 미니 프로젝트 때 내 역할을 다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새로 받은 책을 열심히 읽어보고 메모해 보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이 속도로는 프로젝트 끝날 때 까지도 다 습득하지 못할텐데..'하는 조급함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책으로 공부한 시간이 헛되다거나 후회되지는 않는다. 책에 내용이 자세히 잘 나와있어서 수업시간동안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많이 이해됐기 때문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책을 쭉 살펴보며 실습을 모두 해보고 싶지만 지금은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빠르게 적용시켜보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필요에 따라 적절히 적용해봐야겠다~!
  • 다음 프로젝트가 끝나면 새로운 조로 나누기 위해 몇몇 사람들에게 조별뽑기 프로그램을 만들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나 또한 그 과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주말을 맞이하면서 마음이 조금 무거웠지만 '이 과제를 해결하면 조금은 더 성장해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주말 동안 열심히 생각해보고, 이리 저리 코드를 바꿔보며 시행착오를 겼다가 5년차 개발자인 탄군에게 조언도 구해보았다. 탄군의 조언으로 나는 기존 생각에서 방향을 조금 바꿔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를 토대로 코드를 수정해보니 원하는 조별뽑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 물론 이것도 한번에 작성해서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던 것과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내가 생각하는 것과 실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의 차이는 많다는 것을 한번 더 느끼게 되었다.

아쉬웠던점

  • 아직 복습과 예습의 방향이 잘 잡히지 못하여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시간 대비 효율적인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해야겠다.

좋았던점

  • 내게는 많이 낯선 새로운 종류의 분야이고 많이 어렵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새롭게 배우는 것들이 이해 되어가는게 재밌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주 계획

  • 미니 프로젝트에 필요한 부족한 부분을 잘 복습해서 두번 째 미니 프로젝트도 내 몫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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