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데이터 백엔드 부트캠프 3주차 회고

박경희·2023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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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느낀점

  • 6개월간 공부 하기로 마음먹고 플레이데이터에 들어왔을 때 특별한 일이 없으면 9시까지 남아서 복습을 하기로 마음 먹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2주차와 3주차에는 휴일이 다소 있었지만 학원에 나오는 날은 최대한 9시까지 남아있었고 주말에도 카페에 가서 계속 공부를 해서 그런지 3주가 3달인 기분이 들었다..(실력은 아니지만 체감상..ㅎㅎ)
  • 첫 미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아직 한참 부족한데..팀원들에게 짐덩이가 되지 않기 위해 연휴에 열심히 '혼공자' 를 보며 공부했다. 책을 차근 차근 읽어보고 손코딩을 해보니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점차 이해되었다. 한 두번 따라하는 걸로는 당연히 내것이 되지 않겠지만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내것으로 습득 되겠지!
  • 지난 주 자바 수업이 끝나고 mysql도 하루 수업을 들었는데 연휴동안 배운거라도 복습하고나니 수업시간에 좀 더 이해가 잘 가고 코드를 따라 치는 속도도 좀 더 빨라진 기분이 들었다! 이전에는 그저 따라 치기만 하던 것들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되니 몇 가지는 다음에 무엇이 와야할지도 머릿속에 떠올라서 재미있고 기분이 좋았다:)
  • 매니저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내 첫번째 회고 때 다짐했던 것들을 물어보셨다. 잘 지키고 있는지!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었지만 마음속에 '아~! 언제 갑자기 나타해질지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 다짐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간간히 내가 쓴 회고들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았던점

  • 아무리 봐도 잘 모를것만 같았던 내용들이 복습을 하고 강의를 듣으니 조금씩 더 이해되는게 느껴져서 좋았다.
  • 점차 내용이 많아지겠지만 차근차근 복습해 나간다면 나도 할 수 있을거란 마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 미니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팀원들과 상의하고 각자 역할을 나눴는데 강사님, 조원 등 주변에 많이 도움을 받았지만 내 몫의 코드를 작성하고 깃허브에서 병합하고 또 새로운 일감?을 받고 그것 또한 완성했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 못할거라는 예상을 깨고 비슷한 스타일의 코드 짜기였지만 그래도 두 가지의 역할을 받아 해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뿌듯하고 좋았다.
    (첫 미니 프로젝트 주제는 카페 키오스크를 만드는 것이고 나는 여기서 매니저가 할 일인 [1.재고목록확인 2. 주문목록확인 3. 수량 채우기)] 를 맡아서 만들었다)

아쉬운점

  • 2주동안은 식사 시간 이후에도 강의를 듣거나 그날 복습을 좀 더 했는데 점차 내 스스로 늘어지려는 느낌이 조금 들었다.
    마냥 쉬지 않고 공부하는게 좋지 않다는 것도,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지만 공부 또한 습관이기에 '이번만 쉬자', '한 번만 더 쉬자'하며 쉬다보면 마냥 쉬어버리게 되지 않을까.
    공부하는 쉬는 타임과 휴식을 취할 쉬는시간을 잘 정해서 루틴을 만들어 가보자.

개선 및 다짐

  • 지난 주 구글링을 열심히 해보고자 마음 먹고 열심히 검색해보려 했지만 아직 키워드를 잘 넣지 못하는 것인지 원하는 것들을 찾는게 너무 어려웠다. 그렇지만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 느낌이 오지 않을까..! 계속 열심히 구글링 해보자.
  • 플레이데이터에서 '혼공자'와 관련된 강의 자료를 주셨다. 열심히 강의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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