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거의” 제시간에 등교했다.
룸메는 아침에 스트레칭? 간단한 운동? 을 한다고
먼저 나갔다.
덕분에 나는 여유롭게 카페를 들려
내 커피와 룸메껄 사갈 수 있었다.
같이 가는 것도 좋지만 이것도 좋다.
🍚 점심은 비빔밥이였는데
항상 점심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다 먹은적이 없는 것 같다.
17시까지 웹 서버 구현을 하다가
17:30에 저녁을 먹으러 출발했는데
어제 삼겹살 집을 갔지만
사실 식당 후보에 맥도날드도 있었기 때문에
못간게 아쉬워서
저녁에 맥도날드를 가기로 했다.
멤버는 어제 멤버 그대로와
내 팀원 한명과 같이 다섯명이서 가게 되었다.
🚋 택시가 아닌 에버라인 경전철을 타고 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용인중앙시장역에 내려
조금만 걸으면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붙어있다.
🍟 맥도날드에서 뜨거운 감자튀김을 먹으니
행복의 맛이 느껴졌다.
다 먹은 뒤엔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다.
반팔을 입고 있어서 정글로 돌아갈 때는
쌀쌀하게 느껴졌다.
정글로 돌아와서
내일 오전 예정된 발표자료를 만들고
팀원들과 리허설을 한번 해본 뒤
하루를 마무리했다.
⏳ 이제 내일 일주일이 마무리되는데
이번주는 유독 짧게 느껴진다.
내일부터 시작될 3주간의 팀과
핀토스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