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3] IYKYK

이순간·2025년 7월 27일
1

KRAFTON JUNGLE

목록 보기
136/144

301호는 14시부터 최종 리허설이 있다.

정글스테이지에서 하는 리허설이기 때문에
어제 하교하기 전에 정글스테이지에서도 연습을 해보았다.

발표는 내가 봐도 완벽했다.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 날을 기다릴 수 있게 되었고
포스터 제출을 위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오늘 19시까지 포스터를 인쇄소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팀은 포스터를 가다듬는 데 시간을 쏟았다.

각자가 맡은 부분을 포스터에 담았고
제한된 공간 속에서
타인에게 우리의 서사를 잘 들려줄 수 있도록
그래프의 색깔이나 제목의 폰트 크기 등등의 디테일들을 잡아갔고
각 영역 안에서의 배치들도 자잘한 수정이 이루어졌다.

포스터 제출을 완료하고
저녁을 먹으러?
최종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친 걸 간단히 축하하기 위해
고기를 먹으러 나갔다.

우리팀은 연착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돌아와서는 파비콘 작업을 좀 하다가 하교했다.

profile
서툴지언정 늘 행동이 먼저이기를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