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스트코를 다녀와서
일찍 잤기 때문에
일요일인 오늘은 엄청 일찍 일어났다.
08시쯤에 방 청소를 시작했다.
나는 책상과 본체를 좀 떨어뜨려 놓기 때문에
긴 선들이 창문 아래를 지나간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USB A포트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책상과 본체와의 길이가
마우스나 키보드의 선 길이보다
길어지기 때문에
책상에 USB 허브가 필요해진다.
그래서 모니터 뒤에 있는
USB 포트를 적극 이용해야 한다.
오늘의 목표는
본체에 모니터로부터 나오는
USB 선 하나를 꽂으면
키보드, 마우스, 웹캠, 스피커가
모두 연결되게 하는 것이다.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러고 낮잠을 자다가
저녁을 먹고
컴포즈 커피에 아바라를 사러 갔다.
두 잔을 사와서
한 잔은 바로 마시고
한 잔은 이따가 친구랑 배그하면서 마시기 위해
얼음을 빼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22시에 친구 두 명과 배그를 했는데
오랫동안 안 하다가 하니까
너무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