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카페에 갔다가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들러서
구구 크러스터를 사왔다.

이따가 밤에 컴퓨터하면서 먹으려고 한다.
일기를 쓸 게 별로 없는 날에는
뭘 써야 할지 고민이 된다.
짧으면 짧은 대로 둘지,
아니면 억지로라도 긴 글로 만들어야 하는지.
사실 생각해보면,
일기의 목적은 기록 자체에 있는 것 같다.
일기에 적을 게 없다는 건,
그 또한 별일 없이 잘 지나간 보통의 하루라는 뜻일 것이다.
파도치는 날만 기록할 필요는 없다.
잔잔히 흘러간 하루가
오히려 더 소중한 날일지 모른다.
오늘도 멋지다 이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