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면 가보고싶은 기업 중 하나인 라인에서 이번에 개발자를 뽑는다고 하여 지원해보았다.
총 4시간 그리고 1차 2차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시험 유형
- 1차는 각각 다른 문제로 총 4문제
- 2차는 단계별 심화문제로 총 3문제
이번년도부터 시작한 알고리즘공부로 지금까지 백준기준으로는 30문제정도(골드는 아직 한번도 못풀었음) 풀어봐서 조금은 알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헷갈렸다.
1차 시험 후기
1차에서는 1,2번이 비슷하게 문자열 관련 문제 같았는데
그전에 문자열관련 준비를 많이 했으면 조금더 빨리 풀었을 거를 몰라서 구글링 하다보니까 2번까지 1시간 30분이 걸렸다. 4번은 그래프관련같았는데 사실상 문제는 읽지도 않았고 못풀었을거라 생각이 들었고 3번은 백준의 회의실? 같은 느낌이었는데 최대값을 구해야하는 문제였다. 시간이 좀 더(1시간이상?) 있었으면 테스트케이스는 맞출수 있을거 같았지만,, 푸는만큼 풀고 제출하였다.
2차 시험 후기
2차는 Command Line 관련해서 흔히 터미널에서 쓰는 명령어처럼 받은 input에 따른 output을 내는 거였는데, flag 옵션에서 애를먹었다.
배열처리를 하다보니 -[flag] 뒤에 올 문자를 체크하는데에서 코드가 참 지저분해졌다. 1번을 겨우 풀긴했는데 정확하게 맞았는지는 모르겠다.
2021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발도 오늘 2시~6시에 1000명 안에만 들면 쿠폰을 받는대서 해보고 싶긴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라인 코테를 봤다. 결과는 사람인지라 혹시나 하지만 광탈일 것이다.
그래도 보통 백준 알고리즘 풀면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하나 풀었는데 시간제한이 있으니까 머리가 아파도 집중도를 높여본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한번씩 시간제한을 두고 풀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결론
- 문자열 알고리즘 공부하기
- 시간제한 걸고 풀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