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 SSAFY 에 합격해 버렸다. 🙌 12월 5일에 면접을 봤는데 19일에 결과가 나왔다. 2주 동안 결과 걱정으로 억겁의 시간을 보냈다. 하여튼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이다. 1년간 안정적으로 취준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토익을 보고 왔다. 토익 시험은 두 번째다. 아침에 집 근처 시험장으로 가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추웠다. 🥶 롱패딩을 입고 집을 나서는데 너무 추워서 침대로 되돌아갈뻔 했다. 시험은 듣기가 어려웠다. 원래 잘 했는데... 20문제 정도는 찍은듯하다.
이번 주에 SSAFY 면접이 있었다. 전공생은 아니지만 전공생 전형으로 지원해서 일찍 면접을 봤다. 오랜만에 사람에 미어터진 전철을 타니 어떻게 회사 생활을 1년 가까이 했는지 예전의 내가 대견하다. ☹️
12월이다... 24년의 마지막 달이 되었다. 요즘 회고 글이 뜸했다. 왜냐하면 이사를 해야해서 집 보러 서울을 깡그리 돌아다녔기 때문이다. 방 보고 나서 집에 오면 기절해 버려서 뭘 할 겨를이 없었다. 진짜 너무 힘들다...
10월이 거의 끝나간다. 24년도 100일이 채 남지 않았다. 곧 서른인데... ☹️ 이번 주 뭘 했나 10월의 넷째 주를 되돌아본다.
길고 길었던 번아웃이 끝나고 드디어 공부할 맘이 점점 생겨가고 있다. 이제까지 집에서만 공부하려던 고집을 잠시 내려놓고 스터디카페, 카페 이곳저곳을 나돌아다니며 주변 환경을 바꿔보았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환경이 변하니 그간의 번아웃이 사라지고 집중력이 아주 좋아졌다.
친구들과 영종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기회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듯 해서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바다를 봤는데, 가을 바다는 낭만이 넘치는 듯 하다. 🌊 하루 늦은 10월 둘 째 주를 되돌아 본다.
10월이 시작됐다. 어느덧 24년도 100일이 남지 않았다. 올해 안으로는 취업해야지 다짐하면서도 게으르게 보낸 10월 첫째 주를 되돌아본다. 🐷
좀 시원해진다 싶더니만 한낮에는 또 너무 더운 요즘이다. 낮 중에는 푹푹 찌고, 밤중에는 좀 춥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 가을은 사라지고 곧 겨울이 찾아올지 걱정되는 9월 마지막 주를 되돌아본다.
저번 주 회고는 명절이기도 하고 먹느라 바빠서 안 쓰고 넘어갔다.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다. 백수여서 나갈 일은 없지만서도 기분은 좋다. 9월 3번째 주를 되돌아본다.
합기도를 마스터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수련 지망생이 묻는다. 여기에 대한 훌륭한 대답은 이것뿐이다. 자네 얼마나 오래 살 것 같나? - 조지 레너드
최초로 평일에 회고를 쓴다. 그간 머리 아픈 일들이 많아서 내 본업에 충실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할 겸 글을 쓰게 되었다. 이 글은 내 상태를 고백한다. 그리고 이전으로 최대한 빨리 돌아가겠다는 의지다.
살면서 가장 격렬한 감정 롤러코스터를 탔다. 심리적으로 괜찮은 상태를 유지한다고 착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부분들이 스쳐 지나가더니, 나이 먹고 욕심만 많아졌음을 깨달은 1주였다. 불안과 노욕으로 얼룩진 1주를 되돌아본다.
어느새 9월이 시작! 거짓말처럼 열대야가 끝났다. 본격 백수 4달차다... 뭐라도 해야하는데... 의욕없이 지내는 모습을 볼 때면 걱정만 쌓이기도 한다. 여튼! 9월의 첫째 주를 되돌아본다.
백수 된 지도 3달 차가 다 돼간다. 🐷 어서 취업해야 할 텐데... 걱정만 하고 꾸준히 노는데 집중하고 있다. 우주의 블랙홀처럼 집구석에만 머무르며 자신의 질량을 꾸준히 불려 나간 8월의 넷 째 주를 되돌아본다.
한 달 열대야에 에어컨을 혹사시키고 있다. 에어컨을 매일 틀어 놓기 때문에 전기세 걱정, 에어컨이 고장날까 하는 걱정 등을 수시로 하고 있다. 백수가 이렇게 편하게 지내도 되는걸까... 🤑 집돌이가 집에만 있으니 좋기만 하다 ㅋㅋㅋ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 갔다. 당일에는 몰랐는데 집에 돌아오니 몸이 너무 아파서 회고를 쓸 수가 없었다. 날갯죽지가 너무 아프다. 놀기는 엄청 열심히 놀았나 보다. 그래서 하루 늦은 회고를 작성한다. 8월 둘째 주를 되돌아본다.
본격 백수 생활 2달 차, 8월이 시작됐다. 장마가 끝나도 습기는 좀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엄청난 폭염으로 밖을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댔나? 집에만 있었음에도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우리 집에 누가 몰래 들어온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