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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ular Kim·2023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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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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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회고를 해본다.

9월 첫 째 주를 보내면서 💬

벌써 9월이 찾아왔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서서히 날씨도 추워지는 듯하다. 9월 1, 2일 연구소 워크숍을 다녀왔다. 소속 팀 말고는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이름만 아는 정도로 지내왔다. 이번 기회로 사람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꾸준히 같이 성장하는 동료가 되길 희망한다.

Keep 👍

  • 아침에 1시간 일찍 출근해서 개인 공부 하는 시간을 보냈다. 매일 실천하지는 못 했지만 그런데도 이런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했다는 점에서 엄지척을 해주고 싶다. 👍 덕분에 워크숍 가는 날에도 알고리즘 커밋을 놓치지 않고 해낼 수 있었다.

  • 매일매일 알고리즘 풀기를 이번 주에도 해냈다. 또한 부르트 포스, DFS, BFS 부분 공부를 하는 중이라 관련 문제들도 해결했다. 지금 목표는 일단 백준 골드가 목표다.

  • CS 30분 공부하기 목표도 꾸준히 잘 지켜냈다. 2진법, 16진법, 문자 인코딩 부분을 이번 주에 공부했다.

  • 몇 주 전부터 맨몸 운동을 시작했다. 아직 초반인지라 몸에 무리가 갈까 걱정하면서 살살 하는 중이긴 하다. 며칠 지나고 나면 몸도 적응하고 본격적으로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 독일어 스터디에 참여했다. 참가 전에 예습은 못 했지만 그런데도 독일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음에 칭찬해 본다.

Problem 🤢

  • 회사에서 맡은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내 본문은 회사 일인데도 집중을 못 한다는 점은 큰 문제이다. 뭘 해야 할지 생각만 하고 다음 액션은 취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주에는 집중해서 업무에 임하는 태도를 보여야겠다.
  • 독일어 스터디 이후 뒤풀이를 너무 즐겁게 지낸 나머지 다음날 일정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를 해버렸다. 결국 아침 반차까지 쓰게 되었다. 절대로 평일에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Try 🧚

  • 9월 9일에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매주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곤 했다. 나에게만 매몰되는 시간을 보내는 보내면서 정체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공부도 하고 외부 활동도 할 겸 컨퍼런스 신청을 했다. 내가 목말랐던 주제의 발표들이 많던데 기대가 많이 된다. 🤩
  •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과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 달부터는 사소한 소비는 최대한 하지 않는, 궁극적으로 대부분의 소비를 하지 않도록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한다. 회사에서 아점저를 다 주는 데 왜 소비를 그만큼 했는지 반성하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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