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1

Regular Kim·202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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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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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회고 💬

12월 10일, 11일에 스키장을 다녀왔다. 12월에 기온이 15도라니,,, 스키장 운영을 하기나 할지 걱정했지만, 다행히 운영은 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스키를 타고 왔다. 여하간 그래서 회고가 하루 늦어졌다. 봄 날씨가 느껴지는 23년 12월 둘째 주를 회고한다.

Keep 👍

  • 이번 주에도 알고리즘 문제를 완벽하게 해냈다. 스키장 가는 날 아침에 일어나서 문제 풀고 출발했다. 문제풀이가 집착이 되어버린 요즘이다.
  • CS 공부도 진행했다. 교착 상태가 무엇인지, 어떻게 예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지 공부했다.
  • 퇴근 후에는 맨몸 운동, 주말에는 헬스장 운동하기를 해냈다! 🎉 등, 가슴, 다리, 어깨 4분할로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한 번 다 훑었다. 이제 이론은 알았으니 꾸준히 하기만 하면 된다.
  • 회사 업무를 모두 잘 끝냈다. 기한 내로 잘 끝마쳤다. 덕분에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한 이전 업무도 보완해서 끝낼 수 있었다.

Problem 🤢

  • 스키장 갈 생각에 들떴는지,, 또다시 '문제' 풀이에 집중하지 않고 문제 '풀이' 에 집착하는 1주였다. 커밋 초록색 하나 채우는 부분에만 집착하고 정작 내용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음을 반성한다.
  • 읽어야하는 책은 아래와 같다. 제발 읽기를 바란다. 리스트에 진전이 없다. 조치가 필요하다.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헤드 퍼스트 서블릿
    - Hello Coding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알고리즘
  • 이유는 모르겠다. 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아침 공부 시간을 하루도 갖지 못했다. 다음 주에는 꼭 개인 공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 회사 스터디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월에는 회사에서 저녁을 안 준다더라,,, 그래서 저녁이 큰 문제가 됐다. 그랬더니 시간이 밀리기 시작하고 결국 스터디 진행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조치가 필요하다.

Try 🧚

  • 스터디 진행은 다른 사람들과 일정 조율이 필요하니 나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런데 독서는? 당연히 내가 알아서 하면 되는 일이다. 언제 독서가 가능할까 생각해봤다.

하루 일정 희망편

06:30 기상
06:55 샤워 후 출근시작
07:55 출근완료
08:00 아침공부 시작
09:00 업무 시작
12:30 점심
13:30 오후 업무 시작
19:30 퇴근 (변동)
20:30 집 도착
21:00 운동 완료, 샤워
21:40 개인공부 (알고리즘, SC, 자바 등)
23:00 취침

하루 일정 절망편

07:20 기상
07:55 샤워 후 출근시작
09:00 출근완료, 업무 시작
12:30 점심
13:30 오후 업무 시작
20:00 퇴근 (변동)
21:00 집 도착
21:30 운동 완료, 샤워
22:00 개인공부 (알고리즘, SC, 자바 등)
23:00 취침

하루 일정을 살펴보면 고정적으로 나가는 시간이 있다. 이중에 독서가 가능한 시간은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이다. 점심에는 동료분들과 커피 타임을 가지느라 개인 시간 갖기가 어렵다. 사실 출퇴근 길에 환승이 잦아서 책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핑계에 불과한듯 하다. 뭐든 하려면 가능하지 않겠는가? 출퇴근 중 독서,,, 도전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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