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자마자 하늘이 너무 예쁘고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게다 목요일이라서 괜히 기분이 좋았다:) 새로운 페어와 함께 배열과 객체 코플릿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내비게이터와 드라이버를 번갈아 가면서 했는데 다시 한번 느낀 것이지만 문제를 딱 봤을 때 머릿속에 어떻게 풀어야지 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과 그것을 수도코드로 즉, 글로 풀어서 써보는 것과 푼 내용을 진짜 말로 설명하는 것은 각각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오늘도 머릿속의 생각이 예상보다 말로 잘 표현되지 않아서 답답했던 순간이 많았다. 또 예상치도 못한 기본적인 질문에는 오히려 말문이 턱 막히는 것을 보니 아직 나도 기초가 단단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잘 설명해야 하거느을-
코스 정규시간을 충실히 활용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코플릿 하나하나를 풀 때마다 페어와 의논하고 구글링하는 과정에서 속도는 느릴지라도 머릿속에 내용이 하나하나 쌓이는 느낌이 들어 보람찼다. 그리고 온 정신을 집중하다 보니 코스가 끝나고 나서는 기력이 하나도 없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AMA까지 참여해서 궁금했던 것을 3개나 질문했다!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이번주도 고생많으셨습니다!! AMA에서 열심히 질문해주셨다니 좋네요~~ 헬프데스크도 열심히 활용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