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회고록

확실히 학습 방법이 다르다. 주입식이 아닌 자기주도 학습이란 게 이런거구나 라는 걸 느낀다.코드스테이츠 접하기 전에 파이썬 기초와 리눅스 기초를 3주 정도 인터넷 강의를 통해 배웠는데 그땐 강사가 정해진 양의 진도를 맞추기 위해 어떻게든 강의를 끌고 나가고 강사가 전달

1\. 다행이다.다행히 코딩이 내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장시간 동안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2\. 재미있다.페어 프로그래밍 하면서 줌으로 페어와 인사하고 대화도 하면서 하나의 목적을 위해 서로 진지하게 토론해서 결국에 뭔가 의

4명을 한 팀으로 하는 2주 프로젝트를 처음 해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특히 개발에 온전히 집중해서 하나씩 일정대로 소화해 나가는 재미를 느꼈고, 프로젝트 결과 발표 전에 우리가 기획한 아이디어가 예쁘게 잘 동작하는 것을 보면서 보람차고 뿌듯함을 느꼈다.

2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4명의 멤버 그대로 팀 편성을 계획하면서 4주 프로젝트는 더 완성도 높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했다. 아쉽게도 Back-End 담당인 팀원 한명이 다른 팀으로 가게 되면서 3명을 한팀으로 하게 되어서 개개인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