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로젝트 팀이 편성되고 첫 미팅을 했다. 나는 백엔드를 맡게 되었고 프런트와 회의를 통해 베어미니멈과 필요한 스택들을 정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바일 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새로운 스택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다. 다행히도? 백엔드 쪽은 몇몇 새로운 기술 말고는 기존 스택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새롭게 배워야 하는 것은 타입스크립트와 타입 오얼엠 그리고 마리아 디비 사용법이었다. 나머지 기능들은 아는 스택들을 잘 활용한다면 그래도 보다 빨리 끝내서 프런트를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먼저 모바일에서 이미지를 포스트로 보낸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와 타입스크립트, 타입오얼엠의 사용법을 공부했다. 먼저 이미지는 blob 혹은 그 데이터를 fs를 이용해 폴더에 파일로 저장하고 데이터베이스에는 그 파일 주소를 저장해 주면 될 것 같다. 타입스크립트는 번거롭지만 타입을 항상 지정해주면 될 것 같고 타입오얼엠은 데이터베이스, 마리아디비를 처음에 만들 때 사용하는 것으로 예제를 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하나하나 스텝을 따라하면 될 것같다.
이제 서버 API 문서를 작성하러 가면 될 것같다.
Grow Joshua, G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