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설계서와 API 명세서가 끝이 나고 개발 파트를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했다. 사실 나는 그나마 쉬운 친구 관리 파트가 걸렸지만 웹 소켓을 써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채팅 파트로 바꿨다. 그리고 마이바티스를 쓸지 JPA를 쓸지 의견이 오고 가다가 결국 JPA를 쓰기로 했는데 확실히 쓰기 좀 더 편한 것 같다. 근데 JPA를 쓰고 싶어서 팀원들한테 약간 떼를 써가지고 미안한 마음이 있다. 하지만 이것도 나중에 QueryDsl같은 것도 쓸려면 공부가 필요하다.. 지금은 연관관계 매핑까지 어느정도는 알고 있지만 더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JPA도 공부하고 웹 소켓도 공부하고 할 게 태산이다.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주말에 웹 소켓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stomp는 뭐고 kafka는 뭐고.. 머리가 터질 것 같다. 일단 웹 소켓 인프런 강의를 신청해놨는데 된다면 공부를 빨리 해야 할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게 매칭이랑 채팅 서비스라 내가 못하면 프로젝트가 망한다는 책임감은 가져야 한다. 일단 목표는 9월 8일까지 채팅 기능을 구현하는 것인데 이때 해놔야 프론트도 하고 부가적인 디버깅이나 다른 기능들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1주일 가량동안 겁나게 빡세게 해야 될 것 같다. 아.. 욕심은 많은데 능력은 없고 참 갑갑하다ㅠ
이제 집에 일찍 들어가는 건 포기해야 하나? 팀원하고 장난스럽게 얘기한 것 중에 10까지 남아서 공부하다가 근처 찜질방에서 코딩하다가 자고 아침에 학원에 오는 걸 생각해봤는데 뭔가 나중에는 진짜 할 것 같다ㅋㅋ. 아무래도 집에 오고 가는 시간이 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하루라도 이렇게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인생 참 피곤하게 사는 것 같다. 이렇게라도 해야지..
결국 JPA를 선택하셨군요! 진구님은 채팅 구현 금방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ㅎㅎ